(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42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 에너지 절약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으로 단열 실험, 패시브 하우스 모형 제작,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발표 등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은 초등 5~6학년 및 중학교 학급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수준별 교육과정에 맞춰 구성됐으며, 학교 일정에 맞춰 1회 2차시(90분)로 진행된다. 강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도한다. 총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일부 학교에서 높은 학생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과학과 실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의미 있는 생태교육”이라는 교사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생태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확산을 위한 연수’를 개최하고, 학교 중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수에는 기초학력, 학교폭력, 위기지원, 아동학대, Wee센터, 특수교육, 교육복지안전망 등 다양한 영역의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자협의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 방안과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주제로 한 우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학생 지원 영역 간 연계와 협업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다가오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앞서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의 내실있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이해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학교 리더십의 공감과 실행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전체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자 대상 실행 중심 인공지능(AI)·디지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학교 경영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16일부터 27일까지 2기에 걸쳐 진행된다. 1기는 유·초등 교(원)장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고 2기는 23일부터 중등 교장 50명을 대상으로 각각 20시간의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주요 강좌는 ▲디지털 인프라 기반 학교 경영(체크리스트 연계)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 구축 전략 ▲하이러닝 및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적용 사례와 실천 ▲디지털 시대의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기초학력 향상 중심)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방안(분반 실습)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창의 융합 스토리텔링(분반 실습) ▲학교급별 선도학교 탐방 등으로 체험과 실습 중심의 실행형 연수로 마련됐다. 특히 연수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현황을 진단하고 학교 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학교 변화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선도학교 탐방을 통해 디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정규 수업 중 학습 소외 학생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수업위탁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환경․언어적 요인 등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대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단기 위탁 교육 형태이며, 개인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대상은 초3에서 고3까지 개별화 교육이 필요한 학생이며, 정규 수업 중 12차시 이상, 60차시 이내로 운영한다. 출결은 학교장 사전 승인 시 출석 인정되며, 최소 3명 이상이면 개설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지역 위(Wee)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수업위탁형 운영 교육지원청은 ▲고양 ▲군포의왕 ▲구리남양주 ▲김포 ▲동두천양주 ▲성남 ▲시흥 ▲안양과천 ▲이천 ▲여주 ▲의정부 ▲화성오산 등이며,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프로그램을 학대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상담센터와 연계해 학생의 심리․정서․사회적 어려움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1~22일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경험은 건강한 디지털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비대면 함께 읽기’ 9기 프로그램으로 한강 작가의 에세이집 ‘빛과 실’을 선정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함께 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활동을 한다. 네이버밴드 활동에 70% 이상 참여하고 서평을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눈 뒤 글쓰기를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는 독서·창작 연계 프로그램이다. 계양도서관은 시민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쓰며 성숙한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적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6월 30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7월 5일과 12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연계 프로그램 ‘스마트팜 코딩교실 주안 기상관측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의 원리를 바탕으로 기상관측과 기후환경 이해를 돕는 코딩 수업으로, 주안도서관 2층 꿈디미디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7월 5일, 1차시는 ‘마이크로비트의 센서와 기상관측’을 주제로 기상 관련 동화를 함께 읽고, 마이크로비트와 센서를 활용해 온도, 습도, 기압 등을 측정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7월 12일, 2차시는 ‘미세먼지와 풍속 측정하기’를 주제로 일기도 기호, 풍향·풍속 개념을 익히고, 센서를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와 바람의 세기를 직접 측정하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코딩 교실이 어린이들에게 미래 농업과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025 학교운동부 평화캠프’를 운영했다. 인천구월초와 만성중 여자 핸드볼부 학생선수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평화 인사 및 평화 별칭 짓기 △교동도 탐방(망향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갈등 해결 모둠 놀이 △평화예술 활동 ‘비전 드로잉’ △팀 앨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핸드볼부 지도자는 “반복된 훈련에 지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도자들 또한 평화롭게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로운 학교 운동부 문화는 학생 선수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화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20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예비 교사의 평화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예비 교원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및 학술 교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예비 교사들은 평화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난정평화교육원은 지역 평화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는 평화로운 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경인교대 예비교사들이 세계적 시각을 갖춘 평화 역량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송곶돈대 및 해안남로 일대에서 ‘2025 강화 생물다양성 탐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화의 생태자원을 직접 탐사하며 생태적 소양을 갖춘 지구생태시민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9명, 학부모 16명, 중학생 5명 등 총 4개 팀이 참여했다. 활동은 △사전 학습 자료를 활용한 ‘읽기’ △갯벌 현장 탐사 및 생물 관찰 중심의 ‘걷기’ △탐사 결과 정리 및 성찰 글쓰기를 통한 ‘쓰기’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저서생물과 연안 염생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교과서와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자연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한 뼘 더 키우는 책모임 이야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강연은 10년간 1,000회 이상의 책모임을 운영한 박미정 교사가 맡았다. 박 교사는 ‘책은 지루하다’, ‘독서토론은 말 잘하는 아이들만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들을 책과 대화로 이끈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책모임’은 책과 사람이 어울려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만들고 새로운 생각을 길어 올리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연수에서는 책모임의 시작 방법, 도서 선정, 학생들의 변화 과정과 함께, 교사 책모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성적을 위한 독서가 아닌, 아이들의 내면 성장을 이끄는 독서 실천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책모임을 통한 새로운 교육적 통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읽걷쓰’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 동부과학교육관과 인천만수북초등학교에서 ‘제16회 동부과학탐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동이랑’ 생태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중학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중학교 생태환경 동아리 체험부스 △초등 실험캠프 △생태·환경·기후 융합 지식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내 24개 중학교의 과학·환경 동아리 학생들은 생태, 환경, 기후, 해양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과·수·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과학·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인천남동초등학교에서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천남동초, 만수초, 남동중 등 초·중학생 100여 명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학교별 동아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댄스, 밴드, 치어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인천남동초 학생들의 치어댄스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축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북구도서관 봄 강의실에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그리다’의 저자 송명숙 교수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통합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북토크는 책 내용을 바탕으로 통합교육 실천 전략, 학생 간 상호작용 사례, 현장의 고민과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초·중 특수교사와 관심 있는 교사들이 참석해 활발한 질의응답과 경험 공유가 이어졌다. 특히, 실천 중심의 통합교육 방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는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 전략 모색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부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리더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나와 너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리더’를 주제로 ▲리더의 품성 기르기 ▲긍정적 마인드 셋 ▲숏 강의 ▲온몸 워크숍 ▲그룹별 활동 및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리더로서의 핵심 역량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리더는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듣고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친구들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이 스스로를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정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정서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스스로 내면화하고 실천해 나가는 시작점으로, 향후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 리더십 문화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구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도 반한 챗GPT, 생태 수업이 살아난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챗GPT를 활용한 생태 프로젝트 수업 설계와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인하대학교 김정은 교수의 강의를 통해 AI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생태 수업과의 접점을 이론적으로 탐색했으며, 대형 산불·폭우·폭설 등 기후 재난 관련 글로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경 지도를 작성하는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챗GPT를 통해 기상 데이터와 생태 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AI 기반 융합 수업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은 기술과 생태, 지역성과 세계시민 교육이 융합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AI 도구를 활용한 연수를 확대해 교사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