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4일, 스마트케이 빌딩에서 경동제약, 광동제약, 안국약품, JW중외제약, 휴온스 주식회사 대표와 만났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도로와 교통 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제약・바이오기업 특성상 연구개발 시 위험물 저장 및 사용이 요구되지만, 현재 과천시 도시계획 조례에는 이를 금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조례 개정 등을 검토하여,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지정타 내의 교통 정체, 우편취급국 설치, 공용주차장 확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언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약‧바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5일, 시민회관 강좌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균 과천시 체육회장, 관내 7개 학교 학교장 등 협약 기관 및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앞으로 각 학교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과천시 등 협약기관은 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학교 시설 개방에 참여한 학교는 과천율목초,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과천중, 과천문원중, 과천고 등 7곳이다. 특히, 과천시는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침해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학교 시설 개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꺼이 학교를 개방해 주신 학교측과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빠르게 하천이 범람하는 경우를 대비해 관내 하천 및 소하천 49곳에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설치가 완료된 현장에서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하천 출입 통제 시스템은 예비 특보 발효 시 선제적으로 차단기를 내려 출입을 차단하고, 차단기 인근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대피 알림을 방송하여 시민의 하천 출입을 막는다. 이날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하천 출입통제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과 방송 장비의 성능, 야간 시간대 시인성 등에 대해 점검을 했다. 시는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를 위해 국·도비 4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9억 3천만원을 투입했다. 1차로 지난 5월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21곳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2차로 6월 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나머지 17곳, 막계천 진출입로 8곳, 관문천 진출입로 3곳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통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향후 5년간 16개 사업에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장래 개발계획과 교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로망을 정비하고, 광역 및 도심 내 교통 기능 분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시는 해당 계획을 토대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연결도로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통행량 분산을 도모하고, 연차별로 투자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도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8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식정보타운과 교육원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0.85km의 왕복2차선 도로를 신설하여 국도47호선(과천대로) 통과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내 남북간 단절구간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과천IC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봉담과천로에서 지식정보타운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75억여 원을 투입하여 구리안로 접속도로(진출램프, 연장 0.42km) 1개 차로도 건설한다. 아울러, 양지마을에서 서울 방면과 과천 원도심 방면으로 진출을 원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열린 ‘제3회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지킴이들과 사무원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M 비누 만들기 등 시연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향후 지역 특색사업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3일까지 행복마을관리소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결과를 다음 지역행사 시 반영할 예정이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지역 특색사업들을 발굴해 주민들이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 개소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안전관리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각 시·군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이날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장려상을 차지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갈등을 넘어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 ‘우리마을 실험실’,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매년 개최하는 지역 축제며, ‘우리마을 실험실’은 꼬꼬무 문화축제의 정책 마당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풋살 경기다. 문원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탄력을 받아 더욱 활발히 전개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포럼을 열어 삶의 의미와 희망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봄, 삶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과천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제 발표는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맡았으며, 그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은 자살로부터 위험한 사회를 생명존중의 사회로 바꾸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관계적인 공동체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는 자살유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유족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주리 과천시의원은 ‘생명의 소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외식업 최신 경향을 분석하여 업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4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 참여자 10명을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은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과정으로, 외식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업소 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4개월 과정(7~10월)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수행사 주관 집합교육과 개별 업소 방문 컨설팅, 선진 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을 위한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지역 농협은행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카드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토리패스는 관내 버스 교통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지원 노선은 1, 2, 3, 5, 6, 7, 8(8-1)번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 분기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1일 3회 이용분까지 혜택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농협은행 지점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청소년은 카드 발급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6월 1주 차는 1947년생 이상, 2주 차에는 1948년생~1953년생, 3주 차에는 1954년생~1956년생, 4주 차에는 1957년생~1959년생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의 경우 경기도 G-PASS 카드로 발급돼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소년은 신청한 교통카드(캐시비)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대상자가 자비로 우선 충전하여 사용한 뒤, 과천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주민자치 교류 강화, 지역축제 협조, 농산물 판매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개최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 오이 등 각종 농산물을 판매하며 상호 우호를 다지고 축제를 응원했다.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는 지난 1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율목초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 갈현동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갈현동 내 아파트 단지별 족구대회와 OX 퀴즈,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이어달리기, 파도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명랑운동회,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명랑운동회는 사전 접수한 갈현동 주민들 160여 명이 4개 팀으로 나누어 팀 대항전을 펼쳤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들도 선수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편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갈현동 주민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오늘은 이웃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동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장은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 입주가 거의 마무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25개 교육기관 1,736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8회에 걸쳐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며,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동화구연과 마술을 접목한 형식으로 △질병이 우리에게 감염되는 경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의 중요성 △손씻기 동작 교육 등에 대해 전달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월 31일, 청소년수련관 샛뜨락에서 청소년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과천시가 ‘과천시 청소년의 날’(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기념하여 마련한 ‘시장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행사에 따른 것이었다. 행사에는 과천시 차세대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과천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 및 샛뜨락(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 등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신계용 시장에게 학업과 교육 등 개인적인 궁금증에서부터 정책과 관련한 질문까지 다양하게 묻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폼보드에 궁금한 내용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이고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MBTI와 스트레스 해소법 같은 개인적 질문에서부터 시장이 된 계기, 시장의 권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의견까지 청소년들과 시장의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신계용 시장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갈현동~원문동을 잇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이 임시 개통된다. 이번 임시개통 구간은 신갈현교차로에서부터 옥탑지하차도, 제비울교차로를 거쳐 래미안슈르 부근에 위치한 과천대로(서울방향)까지 연결되는 2개 차선이다. 해당 도로는 임시개통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30km/h 속도제한으로 운영된다. 서울방향 임시개통 이후 현재 이용중인 갈현삼거리에서 과천고가교 구간 서울방향은 폐쇄되고 과천봉담방면 진입 1개 차로만 유지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교차로 구간인 제비울교차로 서울방향도 개통됨에 따라 기존 구리안로 연결을 위해 임시 운영중이던 회전교차로 철거와 연결로는 폐쇄되고 자원정화센터 사거리와 연결되는 신구리안로로 대체된다. 국도47호선 서울방향 개통 이후 갈현삼거리 구간 서울방향이 폐쇄됨에 따라 지식정보타운에서는 신갈현삼거리, 제비울교차로를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하고, 원도심에서는 과천IC, 관문사거리 등을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과천시는 서울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문동·갈현동·별양동 주민센터 동청사 외벽에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과천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문원동 주민센터, 여성비전센터 등에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올해 동주민센터 3개소에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전광판 설치로 동별 현안 사항과 시민 행사를 신속하게 알리는 동시에, 행정기관에서부터 현수막 게시 지양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지역 내 단체와 기관들도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에 시정 홍보, 긴급재난 사항 등을 우선 송출하여 지역 내 현수막 게시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전광판 송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 과천율목초중학교에서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는 흡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함께하여 또래의 눈높이에서 친근감 있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지도원들이 학교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단속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 금연문화의 조성과 학생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힘썼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담배 연기와 마약중독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12월 관내 초중고 11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퀴즈 또는 홀로그램 공연 방식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지속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전화 등을 사용하여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에는 3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되며, 검사 후 AI가 결과를 분석해 정상군이면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이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1668-4157)를 걸거나, 별도의 앱 설치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해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gccity.go.kr/ghc)에 게재된 게시물 등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검사가 가능하다. 본 서비스 이용은 7월까지 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