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념식 2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기억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과 기록을 모아 센터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자로, ▲20주년을 축하하는 시·그림·캘리그라피 등 창작물 ▲센터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 ▲자원봉사 활동 중의 즐거운 추억 이야기 ▲기타 2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자료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과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제출작은 향후 20주년 센터 사진전 및 홈페이지, SNS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함께 만든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참여방법과 제출처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와 구로구에 위치한 스마트팜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시찰은 상가 공실 문제를 완화하고 유휴공간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스마트팜을 상업·도시 환경에 접목한 실제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시찰에는 최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수진·김종호·오수연 의원, 동구의회 정책지원팀, 백석대학교 이웅규 교수, 다모이 김진수 대표, 관련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먼저 서울 강남구 리브팜 압구정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스마트팜 운영 현황과 사례를 청취한 뒤, 구로구 ㈜랩팜 사무실을 찾아 스마트팜 기술 구현과 상업공간 적용 전략을 살펴보며 동구 상가에 적용 가능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최훈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시찰을 통해 스마트팜이 단순한 농업기술을 넘어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연구회 취지에 맞게 동구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마련해 주민과 상인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인천광역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구의회,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 ‘병’종 사태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등 민·관·군·경이 모여 안보 역량을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 통합방위 ‘병’종 사태란 적의 침투 도발 위협이 예상되거나 소규모 적이 침투했을 때 시, 도, 경찰청장 지역군사령관 또는 함대사령관 지휘 통제 하에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지도발시 초기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을지연습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우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습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1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13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에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통장자율회원들은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찾아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이영우 통장자율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시원한 과일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화춘 동춘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일선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3일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공동위원장 이재호, 최호영)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2차 모니터링 심의,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계획(안) 심의,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전시회 개최 안내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3년 10월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3일 지역 내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당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정당 현수막 등이 육교, 터널, 지하도에 설치되어 신호등을 가려 보행자 불편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구는 정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위치의 현수막 설치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현수막 붙일 때의 주의 사항과 관련 규정 등을 안내하고 정당 관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수막의 효율적 관리와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와 정당 간 협력을 통해 현수막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라며 “법령을 위반한 현수막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관리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지난 6일 오후 12시 35분경 E1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스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E1 인천기지에서 인천기지장과의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구청장은 “가스 누출 사고 방지를 위해 LPG 공급 배관 정밀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 관리강화와 누출 감지 센서 설치 확대,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강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E1에서는 안전의 생활화와 사명감을 가지고 대처해 주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역시 구민의 안전과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점검은 구민들의 지속적인 불안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2시 35분경 E1 인천기지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가스 배관에서 이상 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9일 율목동에 소재한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특강 - 목공예(탁상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원목을 직접 가공·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손 재능을 발휘하고, 완성된 탁상시계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더하며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자유공간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라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가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유공간은 이 밖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태호)는 최근 하늘정형외과의원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늘정형외과의원 윤재식 대표원장, 용유동 주민자치회 이태호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년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하늘정형외과를 이용할 시, 진료비·자기공명영상(MRI)·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윤재식 대표원장은 “용유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몸과 마음을 모두 보살피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용유동 주민자치회 이태호 회장은 “하늘정형외과와 협약을 체결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 협약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협조해 주신 하늘정형외과의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김지호)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어탕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무더운 여름철에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철에 장어탕을 직접 집까지 와서 전달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감사히 잘 먹겠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기력이 쉽게 쇠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장어탕이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부디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호 민간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건강·안전을 위해 평소 생활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또 지원하기 위해 영종2동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경, 심규홍)는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전문 강사(이지연 강사)가 나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전문적이고 흥미롭게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현재 상태 체크 △주변인에게 119 신고 요청 △심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배운 내용을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며 직접 체험·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혜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 처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심규홍 신흥동장도 “이번 교육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신감과 힘을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응급 처치 대응 역량을 키우도록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인천기독병원(병원장 김형기)으로부터 ‘자동제세동기(AED)’를 기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인천기독병원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뒀다. 자동제세동기(AED)는 복지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 중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복지관 근무자 누구나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921년 미국 감리교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선교사가 설립한 ‘인천부인병원’을 모태로 1952년 개원한 인천기독병원은 7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천 시민의 건강·생명 보호에 헌신해 왔다. 김형기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헌신과 사랑의 정신, 생명 존중의 정신, 이웃을 향한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을 중심 가치로 삼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실 관장은 “인천기독병원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자동제세동기 기증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중구 마을학교’ 수업 현장 2곳을 방문해 마을 교육 분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중구 마을학교’는 중구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배움과 돌봄을 실현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현재 관내에 총 12개교가 운영 중이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종의 ‘학교 밖 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이 양일간 방문한 마을학교는 영종지역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토픽(TOPIK)과 금융 배우기’, 원도심 지역의 ‘두둥! 차이나 탐험대 마을학교’ 총 2곳이다. 두 마을학교 모두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토픽(TOPIK)과 금융 배우기’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으로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두둥! 차이나 탐험대 마을학교’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콘텐츠로, 중구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차이나타운’을 활용해 중국어와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정수)는 13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참여의원인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최숙경 의원, 한성민 의원과 박현주 의장, 연수구 관내 상인회 관계자, 그리고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마경남 겸임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가 공실 문제의 원인과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행정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 경험을 지닌 마경남 교수의 전문적 식견과, 연수구 관내 상인회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상권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이 논의됐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핵심”이라며,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방안과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마경남 교수는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제19회 우현예술상 추천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현상은 우현학술상과 우현예술상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이중 우현예술상은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우현상은 올해 우현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우현예술상 추천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2023. 1. 1. ~ 2024. 12. 31.) 인천에서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 활동을 한 문화예술인(단체)이다. 특별한 경우 인천에 연고를 둔 문화예술인(단체)으로서 다른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문화예술인(단체)도 포함된다. 제19회 우현예술상은 2025년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본상으로 상장과 상패, 부상으로 상금 2,000만 원을 준다. 추천 기간은 2025년 8월 6일부터 8월 29일이며, 문화예술인 본인이나 본인이 속한 단체가 아닌 제3자의 추천으로 가능하다. 추천서에 추천 대상 문화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발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영상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인천의 영화·영상인을 대상으로 ‘AI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5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워크숍이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화 제작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 기간 동안 AI 프로그램 ‘런웨이(Runway)’, ‘미드저니(Midjourney)’를 무료로 제공한다. AI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간의 창의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영상 제작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영상문화 산업계 역시 최근 AI 영화제나 관련 콘퍼런스를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이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주목해 올해 지역 영화인 전문 교육 ‘인천씨네스쿨 플러스’에 AI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AI 영화 ‘Under the Sign of the Moon’을 연출한 박성원 감독이 함께한다. 박성원 감독의 작품은 가오슝필름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등에서 상영한 바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13일 인천시의회에서 장성숙 시의원과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2025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청년여성들이 당사자로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정책을, 시의원과 직접 공유하는 자리로,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청년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친 운영을 통해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 재생 △여성·청년 고용 안정 및 경력 유지 △교육·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 및 24시간 돌봄 구축의 3대 분야에서 총 7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 재생: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 집 앞 청년공간’ 조성(진○영), 노후 관광지·유휴시설 재생 프로젝트(명○희), 로컬 크리에이터 플랫폼 구축(송○현) 여성·청년 고용 안정: 여성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인센티브·경력 인증제 도입(김○현), 성평등 가정문화 교육을 통한 남성 육아 참여 확대(신○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