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별내이야기공원에서 열린 ‘2025 별내사랑 친환경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 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운영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환경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별내 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운영사인 ㈜리워터 외 3개 사와 별내 클린센터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규용)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행사 영상 상영, 내빈 축사, 별내 환경 시민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분리배출 체험존과 환경 퀴즈존이 운영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숲놀이, 무동력 나무놀이, 폐타이백 현수막 활용 카드 지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용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별내의 환경을 수호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허가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허가 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건축·개발·산림·지적·농지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인허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아닌 양기영 의회법무과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남양주 맞춤형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은 먼저 실제 인허가 과정에서의 법적 쟁점과 민원에 대해 설명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어 남양주형 신속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운영으로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시민 편의성을 증진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인허가 담당자들은 실무에서 겪는 법적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은 “이론이 아닌 실전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고,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1일 와부읍 덕소리 소재 JK댄스스쿨이 10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을 돕기 위해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댄스 줌바 페스티벌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맞아 저소득 어르신의 방한용품과 취약계층 생활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생활체조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용환 와부읍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도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JK댄스스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경 대표는 매년 꾸준한 후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관 등에 재능기부도 함께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별내동 소재 시립토리어린이집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 72만 7천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인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토리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2025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재충전을 통한 창의와 성장’을 주제로 시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역량 강화와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화담숲 산책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팀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인공지능(AI) 생활 시대의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 ▲향기와 소리로 키우는 창의력(손민영 나다움아카데미 대표) 등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시가 ‘2025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확보한 시상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려는 작은 시도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영감과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2022~2024년) 최우수상,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2년 연속(2023~2024년) 전국 시(市)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마당에서 제12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고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이어가고자, 11월 3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은 이날 나눔을 실천하는 안양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났다. 슬로건 역시, 지난 8월 실시한 나눔문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문구를 박효선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재능기부했다. 올해 행사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 등 11명에 대한 표창과 성금 기탁식으로 진행됐다. 또 안양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타악 앙상블’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재능장학생인 김연서의 국악 공연도 더해져 즐거운 기부의 날을 만들었다.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도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그린 캐리커처를 전하며 뜻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기업, 단체가 나눔을 실천했다. 안양시 어린이집 300여곳에서 저금통을 모았고, 200여명의 어린이들은 직접 행사에 참석했다. 또, 만안구노인지회, 동안구노인지회, ㈜코스콤, GS파워(주), NH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선도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이진안 대표이사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송도사업장의 반도체 테스트 생산시설의 대규모 증설 투자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송도사업장인 첨단산업클러스터(B)(송도동 220, 185,689㎡)에 FDI로 2,661억 원을 투자해 첨단 반도체 테스트 및 고성능 패키징 분야의 생산능력 확충을 목표로 제조동 건립, 클린룸 구축, 최첨단설비 구비 등 핵심시설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동 증설은 2025년 말 착공하여 2027년부터 양산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조동 건립 이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단계별 증축계획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더불어 고용증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대규모 증설은 급증하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의미가 크다. 또 지역 우수 인재의 신규 고용은 물론 인천 소재 장비·원부자재 기업과의 협력 규모가 1천억 원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물류 활성화,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원주만두축제’가 누적 방문객 41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원주 구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대표 도심형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통시장은 물론, 의류·신발·패션잡화 등 비(非)식품 매장에도 방문객이 몰렸고, 행사장 인근 카페와 식당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원도심 상권 전반이 활기를 되찾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만두 캐릭터 키링 증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축제장 접근성과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셔틀버스는 댄싱공연장과 원주시보건소 구간을 왕복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지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1만 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주만두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2025년도 순회전시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을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4일 개막해 내년 2월 22일까지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이 기획하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공동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진화 이론을 바탕으로 미래 동물의 진화를 상상하며, 자연의 조화와 현재 지구 생태계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과거부터 아주 먼 미래까지, 환경과 상호작용해 온 생명의 진화 이야기를 다루는 총 5개의 구역(존, Zone)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과거 지질시대 동안 여러 차례의 대멸종을 겪은 환경과 생명을 소개하는 1존부터 미래의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3존 등 과거의 환경에서부터 다가오는 미래까지 다채롭게 변화하는 생태계와 이를 통한 인간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 ‘미래동물’은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생명체들의 모습과 앞으로의 ‘인간과 생태계의 조화’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31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스카이랩스(대표이사 이병환)’로부터 반지형 혈압계인 ‘카트 비피(CART BP)’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카트 비피’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로, 사용자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혈압을 측정·관리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탁은 ‘스카이랩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평면을 지정하여 기탁한 것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만성질환을 비롯해 고혈압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임에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연평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연평면의 상황을 이해하고 깊은 공감과 관심을 보여준 ‘스카이랩스’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카트 비피’가 체계적인 혈압 관리가 절실한 건강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번 기탁으로 관내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양성평등기금의 효율적 운용과 투명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신규 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진행하여 위원회 운영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2명과 학계·기금운용·젠더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5명으로 구성됐고, 이번 위촉식을 통해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기금사업의 추진 방향과 운용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기금사업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 폭력예방교육 강화, 다문화가족 교류 등 총 5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발락고개길(강릉초등학교 인근)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도 기여했다. 오는 2026년에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하여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경제·사회참여 확대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영 강릉시부시장은 “양성평등기금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강릉시의 핵심 기반”이라며, “여성의 사회·경제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3일 속초미디어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북권 최초로 문을 연 속초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미디어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의 미디어 역량 강화와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국 수준의 장비와 인프라를 갖춰 지역경제와 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속초해양산업단지 1층에 자리한 미디어센터는 연면적 338㎡ 규모로, 다목적 영상 스튜디오와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어린이 체험공간, 디지털교육실,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민 누구나 전문적인 미디어 기술을 배우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에는 체험 투어 프로그램, 초보자를 위한 1인 미디어 과정, 미디어 특강,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내년 2월에는 포토샵 마스터 과정, 프리미어 프로 기초반,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등이 예정돼 있다. 단순한 교육과 체험의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교육을 통한 지역 내 기업 홍보,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3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가뭄극복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앞으로 철저한 물관리와 재난 대응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지난 여름 108년만의 극한 가뭄을 극복하는 데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총 63개(명) 기관·단체·개인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성금과 생수 등을 기탁한 기관·단체를 비롯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차례 운반급수를 진행하며 가뭄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군부대·소방·경찰·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치안강화 유공자 및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총 8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2025년 가뭄 재난사태 결과 및 강릉시 상수도 관리 계획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운영과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펼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여름 가뭄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물관리와 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3일 심재국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 군수는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 및 송기헌,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상임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평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도암댐 상류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평창 동계 스포츠 과학센터 구축사업 △평창군 에콜리안 골프장 조성사업 △도암댐 상류 흙탕물 저감사업 등 지방소멸대응과 군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심군수는 “평창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균형발전과 농산촌 상생을 위해 평창이 추진 중인 전략사업들이 반드시 내년에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및 관련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중앙경찰학교 소속 조우진 경감을 초빙해 4대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직사회 내에서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져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4대 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고충 상담 창구와 고충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충 상담은 옹진군청 사회복지과에 있는 상담 창구와 온라인 업무포털을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3일 오후 2시 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철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철원더나은교육지구’재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 협치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 ‘철원더나은교육지구’사업은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17년부터 4년마다 협약을 맺고 시작한 사업으로 철원군과 교육청이 협력하여 배움과 돌봄, 소통과 협력, 성장과 연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와 예술, 꿈과 희망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철원군은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재지정을 통해 더욱 강화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양주도시공사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위ᐧ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 중지 장기화로 인한 건축물 품질저하 및 하자발생 피해를 방지하고, 양주시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양주도시공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부지의 광석택지개발지구 편입에 따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2개동 5,558㎡ 규모로 총사업비 289억 원을 투입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