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농협은행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란 수수료, 과태료, 사용료 등의 세외수입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은행 계좌번호를 제공하는 제도로, 은행 창구 방문 없이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확대로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납세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이천시민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납부 편의 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지방세에 대한 가상계좌납부 은행도 확대해 시민의 납세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3월 26일, 지방세 체납 근절을 위해 ‘2025년 1분기 경기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단속반이 직접 현장을 순찰하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및 즉시 영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 전역의 주요 도로,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와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및 공매 절차까지 진행하여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액을 완납하여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미납 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하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즉시 세원관리과 체납징수기동팀(이천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을 방문하여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 반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체납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분석해 기업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과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과제는 경영, 기술, 국제화 등 3대 핵심 분야에 해당하는 과제를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집중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연 매출 20억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천시는 2021년에 시작해 2024년까지 꾸준히 지원예산을 늘려온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으로 지난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이프코리아를 포함한 6개 기업에 대해 시제품 제작 등 자율과제 수행을 지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맞춤형 성장지원사업 등 16종의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과 경험이 제한적인 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사업장이 해당한다. 단,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에 있는 점포나 병원, 의원, 약국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일반 신용카드 대비 0.25%p 낮은 결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체크카드와 동일한 수준의 수수료율이다. 또한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대표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인증하여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경우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해 매출 기준이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기존 10억 원 초과 업체들도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라며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용처를 마련하여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4월부터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월 2회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거래 신고 및 중개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실무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며 현재 읍면동별 등록된 460개소 공인중개사사무소의 개업(소속)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 교육은 현재 토지정보과의 부동산 실거래 실무 및 부동산중개업 운영 업무 담당자들이 강의자료를 작성하여 강사로서 직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용은 평소 현장에서 실제 부동산 중개업무와 관련 공인중개사들이 궁금해하고 문의가 많은 분야 중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실무, 부동산 실거래 정밀 조사, 주택임대차 신고, 공인중개사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실시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부동산 중개 실무 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신둔면과 백사면을 시작으로 이후 읍면동 교육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업(소속)공인중개사는 등록지 읍면동 교육 일정 외에도 자유롭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별 찾아가는 부동산실무교육’이 공인중개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창출하는 곳이다. 특히 매월 ‘이지데이(이룸지기의 날)’를 정하여 비슷한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요술 풍선 만들기(3월) ▲캘리그라피 체험(4월) ▲이천쌀 한과 만들기(4월) ▲보틀 케이크 그림 만들기(5월) ▲짧은 시 경진대회(6월) ▲썸머 네트워킹 데이(7월) ▲반려동물 셀프 케어(9월) ▲보드게임(9월) ▲와인 만들기(10월) ▲빼빼로 만들기(11월) ▲오란다 강정 만들기(11월) ▲윈터 네트워킹 데이(12월) 순으로 진행되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공동체 내에서 함께 성장할 때, 그 효과가 매우 크다”라고 하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배이수 선수는 14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전에서 황보은(음성군청) 선수를 4대3으로 꺾고 우승, 2025년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배이수 선수는 2024년도에도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단식 종목의 강자이다. 또한 이천시청은 12일 열린 남자부 단체전 준결승 경기에서 문경시청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2025년 출전한 첫 대회에서 개인 단식 1위,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2025년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책봄써봄’, ‘맘스터치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봄써봄’은 어린이와 부모가 같은 책을 읽고 소통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독서동아리로 운영된다. 이는 책을 매개로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 가정에서 책 읽는 환경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는 어린이반, 부모반 2개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100일간 요일별 선정 주제에 따라 필사하기 단상 쓰기 등 독서 연계 활동을 한다. 오프라인 모임은 12회로 독서토론, 필사·단상 소감 나누기 등 생각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는 동아리 활동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매일 글쓰기로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부모들에게는 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소재를 얻고 독서지도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다. ‘맘스터치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위한 특별한 독서 모임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임은 육아와 일상에 지친 어머니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환경 보호 실천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배움으로 잇는 마을-찾아가는 시민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이 포함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월면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고 화학성분이 없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주방세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 형태로 운영된다.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어르신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두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월면 평생학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깨끗한 마장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해월리에서 이평리에 이르는 하천 변과 도로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봄이 오면서 산책로를 즐기는 주민이 깨끗하고 상쾌한 산책길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겨우내 방치됐던 영농 폐비닐과 농약 봉지, 빈 병 등을 수거하여 환경 오염을 막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윤정 마장면새마을협의회장은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이천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국토 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는 14일 관내 지역업체 물품 제조·구매와 공사·용역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천시청 실국과장 18명, 지역 물품 사용자 단체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쟁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최됐다. 또한 지난 1월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와 최근 폐회된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박명서 의장은 관내 기업체 활성화와 물품 우선구매를 위한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한 실무적인 간담회를 강조해 왔다. 이천시는 '중소기업기본법',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천시와 관내 공공기관은 물품, 용역 및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시 이천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해왔으나 아직 기업들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13일 갈산주공아파트에 있는 ‘국공립 갈산주공아이행복 어린이집’에서 스물네 번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천시장, 시의회의장, 한국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지역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천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보육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전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긴밀하게 이루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공 보육을 확대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운혁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또한 “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이천시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공공 보육 서비스를 강화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관광객 유입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24일까지 ‘나만의 공간여행&이천 카페북2’ 등재를 희망하는 관내 카페 사업자를 모집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는 올해 제작하는 카페북2를 통해 나만의 공간을 찾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여행’을 주제로 특색있는 카페를 발굴하여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카페북2에는 카페북1에서 다루지 못했던 카페 위치를 전자링크로 생성하여 커피로드 일러스트 지도를 등재하고 업체별 인스타그램·페이스북·누리집의 큐알(QR)코드를 생성하여 업체 정보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제작한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카페 사업자이며, 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공간과 업체만의 차별성, 지역특산물 활용, 관광 트렌드와 대중 수요 반영 등 다양한 관점에서 30여 개의 카페 사업장을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3월 말부터 취재와 촬영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메일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설봉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산불진화대 50여 명이 참여하여 설봉공원과 설봉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국민행동요령인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봄철 논·밭두렁 소각을 자제하고 산불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시니어층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시니어 스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 간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시니어 스쿨은 상반기 ‘소중한 봄날’, 하반기 ‘추억 이야기’를 주제로 레크리에이션, 그림책 읽기, 문화예술체험 등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연계한 원예, 공예,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스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니어 스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참여는 3월 18일부터 이천시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독서 프로젝트의 81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세천책 읽기를 하면서 책 읽는 습관도 생기고 책 읽는 재미도 알게 됐다는 81호의 주인공 김서아 어린이의 어머니는 “1,000권을 읽어낸 것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꾸준함과 인내심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다. 서아가 앞으로 많은 도전과 기회를 마주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 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한다. 5세~7세(2019년생~2021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장호원 육군제7기동군단 장병 400여 명은 봄을 맞아 14일 장호원읍 관내 이황리 일대 3번 국도 주변과 버스정류장 및 이면도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날 대청소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7군단 소속 각 부대에서 구간을 정하여 자율적으로 실시했으며 도로변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 등을 대량 수거했다. 특히, 장호원읍 이황리 도로는 평소 교통량이 많아 각종 쓰레기로 민원이 빈번한 곳으로 이번 7군단 대청소를 통해서 겨우내 쌓여 있던 폐기물 등이 집중적으로 수거되어 인접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대청소에 참여한 김미지 중위는 “군이 대북 도발 방지 등 본연의 임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난겨울 폭설에 따른 대민 지원 등과 같이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청소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읍장 남해원)에서는 대청소에 필요한 장갑과 쓰레기 봉투를 제공하고 직원들도 청소에 참여하는 등 적극 지원하며 관·군이 함께 지역 환경 정화에 협력했다는 의미를 더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평소 바쁜 군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