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4일 설성면 하천 중 하나인 청미천에서 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한강지류인 청미천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하며 주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태석, 조영자 협의회장은 “지도자님들과 함께 새봄맞이 하천 청소를 해서 깨끗해진 청미천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설성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열심히 뒷바라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4일 30여 명의 회원이 모여 복하천 변 ‘국토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월동 공다리 밑(단월동 4-3 일원)에 집결하여 하천 변 길을 따라 모가면 경계에 이르는 구간까지 무분별하게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하천 변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이천시의 대표 하천인 복하천 일대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회원님들과 함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복하천 변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투기로 인해 오염됐던 하천 변이 깨끗해져서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생업 등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님, 부녀회장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헌 옷 모으기, 사랑 나눔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환경 정화 활동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교(원)장․교(원)감 통합회의'를 운영했다. 이 통합회의는 2025학년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지원 업무를 학교에 안내하고 이를 통해 새 학년의 안정적인 학사관리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 회의에는 3월 13일에 교(원)장 77명이, 3월 14일(금)에 교(원)감 79명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특색이 살아있는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질문과 탐구중심의 수업 내실화를 지원하고, ‘나’를 넘어‘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군포의왕 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꿈을 펼치고 새로운 도전과 협력으로 학생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체육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통합회의에서 성정현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왕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4가지 정책과제 아래 9가지 세부과제 80개의 실천과제를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나다움 미래 교육','우리다움 인성교육','참다움 체육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학교가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조례안 14건과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7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도시브랜드에 관한 제언’과 임진모 의원의 ‘4차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252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임진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심사 완료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7일 개회되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에는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집단(위탁) 급식소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자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그 집단 급식소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영업소인 위탁급식소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 배추김치, 쌀, 콩, 넙치 등 '원산지 표시법 시행령' 제3조 제5항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 여부와 미성년자 대상 집단 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누리집에 추가로 공개 여부 등을 점검하고자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3월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너독(讀)나독(讀)DAY – 함께 읽는 기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부터 시작한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실감 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입체낭독극’, ▲책과 함께하는 놀이 ‘온 가족 보드게임’, ▲나만의 감성을 담아 책 속 문장을 표현하는 ‘북 캘리그라피’, ▲책과 함께하는 감성 피크닉 ‘북크닉’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의 참여자 독려를 위한 ‘30일 달성 이벤트’와 독서를 통해 느낀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함께 읽는 기쁨’ 전시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읽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창전동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2대 박광선 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2일 오후 5시 30분에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김재국, 김하식, 송옥란 시의원, 박관우 이천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각 읍면동 체육회장 및 지역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은 “창전동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전동 체육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전동 체육회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창전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14일 오전 7시 율면 석원천 하천 변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석원천은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환경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요구가 많다. 이에 새마을남녀회원 45명이 뜻을 모아 국토대청소(환경정화활동)를 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하천 변에 그동안 쌓인 쓰레기, 깨진 유리, 플라스틱, 스티로폼 및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현수 새마을협의회장, 박경애 부녀회장은 “이렇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청소하여 깨끗하고 청결해진 하천의 모습을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고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국토대청소에 참석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 백사중학교 앞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다. 이에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은 백사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재국 의원을 비롯한 김일중 도의원, 백사중학교 교장, 이천경찰서 및 이천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배석해 백사중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와 인근 도로의 보행환경을 살폈다. 백사중학교는 이천시 증포동에서 여주시 흥천면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70호선 상에 위치해 있으며 성남 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주 흥천ic 개통 등으로 차량 통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백사면에 대형물류창고가 입지 함에 따라 트럭 등 대형 차량의 이동이 많아 학생들이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에 백사중학교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한 교통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특히 학교측에서는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재국 의원은 “해당 구간에는 횡단보도에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학교 측의 횡단보도 이용실태 설문조사와 오늘 현장을 둘러보고 절실하게 느낄수 있었다”며 “관련 기관들이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은 12일 브리핑룸에서 ‘이천시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에 발의될 예정인 '이천시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하여, 기관 및 시설의 실태와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사업 방안을 모색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상년 사무국장, 바른노인복지연합회 권길순 회장, 노인복지시설연합회 신인철 고문, 전기준 감사, 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 청미복지관 최대열 관장 및 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조례 제정의 목적과 사업추진 방향, 그리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잘 사는 것(Well-Being)만큼이나 잘 죽는 것(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웰다잉을 노후 준비의 한 측면으로 보는 관점과 임종 과정의 치료에서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 되고 있다. 특히 호스피스(Hospice Care)는 말기 환자나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12일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올해 1,000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천시는 공모사업 선정 제고를 위해 작년 12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하고 공모사업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공모사업 컨설팅을 추진하여 사례 중심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핵심사업 사업계획서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경기도 공모사업 자료를 사전 확보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전략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중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 9일부터 책과 예술을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인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예술을 연계한 활동으로 독서 흥미를 증진하고 창의력 및 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어린이들은 매 차시 주제 도서와 연계된 미술, 음악, 영상 등 예술 분야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감상하며 책과 예술을 함께 접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총 16차시 동안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 감상법과 글쓰기를 익히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 시대의 당당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이천시의 자라나는 꿈나무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12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의제 발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액션러닝 박승희 강사의 진행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참여형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총회에서 의미 있는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주민총회에서 최종의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6일부터 접수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개선,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축산업 경영에 필요한 경비를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농업법인 2억 원이고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 매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경기도 내에 있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이며, 농업인은 최대 3억 원, 농어업법인은 5억 원으로 연리 1%에 농업인은 3년 거치 5년, 농업법인은 2년 만기 균분 상환 조건이다. 이천시는 4월 9일(수)까지 거주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융자지원신청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12일 ‘2025학년도 제1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강식과 학사 운영에 대한 교육과정 안내, 교학처장의 이천지역특화작물(벼) 교육 및 농작업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과정별 입학생은 ▲청년CEO과 11명, ▲생활농업과 34명, ▲미래농업과 34명으로 총 79명이 입학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6주간 28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 농업교육이 포함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하고 학우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라며 “농업생명대학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한 농업 기술을 익히고 매력적인 농촌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2008년 개교한 이천농업생명대학은 현재까지 1,5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부산물을 처리하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전문 파쇄단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수확 이후 발생하는 각종 농업부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을 방지하며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쇄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과 같은 농업부산물이며, 넝쿨 작물(호박, 고구마, 동부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 농가는 농업부산물을 미리 한곳에 모아두고 영농 부자재(폐비닐, 노끈 등)는 반드시 분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부산물 파쇄지원은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되므로 많은 농업인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부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3월 14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챌린지 기간 총 9만 보 이상(1일 1만 보 제한) 걷기가 목표이다. 이천시는 기간 내 목표 걸음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우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이천시 걷기 챌린지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누르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까지 걸으면 된다. 또한, 이천시는 이번 걷기 챌린지 이후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워크온 앱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걷기는 체중 조절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과 신진대사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