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지난 5일 한 해 동안 함께할 청소년·청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이 지역사회와 판교유스센터에 대한 소속감을 키우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판교유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생태탐사단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연합 등 4개의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와 ▲청년글로벌기획단 ▲청년목공단 ▲문화기획단 등 3개의 청년 자치기구를 포함해 총 7개 팀이다. 이들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구성 및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과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사는 판교유스센터의 주요 사업과 연간 추진 계획 공유, 대표자 임명장 수여, 레크리에이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설렘 속에서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권세준 위원장은 “올해 함께할 자치기구 및 동아리 친구, 선배, 후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뜻깊었다”며 “청소년·청년이 주체가 되는 판교유스센터 실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은옥 판교유스센터 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집 안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거나 개선해, 장애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6가구에 주택개조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문 폭 확대 △바닥 미끄럼방지 △동작감지센서 △높낮이 싱크대·세면대 설치 등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이고 자가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연령, 사업의 시급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치매 예방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3곳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 행사 일정과 코스는 △4월 9일 오전 10시~낮 12시 분당구 중앙공원 중앙광장 1.6㎞ 구간 △4월 12일 낮 12시~오후 2시 수정구 수진공원 0.6㎞ 구간 △4월 18일 오전 10시~오후 1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2㎞ 구간이다. 각 행사일에 치매 예방 체조 시간을 마련하고, 치매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걷기 코스 완주자에게는 각 구 보건소가 선착순(분당, 수정, 중원 각 200명씩)으로 수건, 양·우산 등의 기념품을 준다. 이번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하려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시민 15만2855명 중에서 치매 환자는 9.6%인 1만4733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 내에 박물관 전시동을 짓는 사업이 오는 2027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시는 4월 7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박물관 전시동은 먼저 건립·개관한 체험동(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33㎡) 옆에 지어진다. 전시동 건립에는 사업비 476억원(국도비 28억원 포함, 부지비 제외) 투입되며, 부지면적 1769㎡ 위에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6600㎡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동에는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이 들어선다. 시는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박물관은 이번 전시동과 앞서 2023년 8월 개관한 체험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체험동은 공원 조성 사업자가 2022년 12월 건립하고, 성남시에 무상으로 소유권을 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오전 중원구 도촌동 섬말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성남 WITH 걷기대회’에 참석해 봄비 속 특별한 걷기 행사를 함께했다. 봄비로 인해 참가자들이 비옷을 입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소개, 축사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과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지도로 준비운동을 진행한 후, 섬말공원 일대 벚꽃길을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비 오는 날의 벚꽃은 색다른 운치가 있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제1회 도촌 봄맞이길 벚꽃축제’가 개최되어 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성남청년 예술팀의 음악 공연과 함께 푸드존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저녁 8시부터는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별빛조명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4일 오후 2시, 분당구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판교공원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판교동 25통 단독주택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는 당초 판교공원(판교동 553번지) 부지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자연 훼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대체 방안으로 판교공원로(595-3번지) 일대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노상주차장 조성에 따른 보도 및 차도 환경 변화, 가로수 철거, 자전거도로 폐지 등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자전거도로 폐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성남시는 “자전거도로 폐지 전 통행량 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철저히 진행하고, 보도 폭을 2.5m까지 확장해 보행자 편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4월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 전시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 참가기업은 전시 비용 없이 2년간 자사 제품을 전시할 수 있고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제품전시관을 통하여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돌봄로봇, 디지털 의료기기, 스마트 홈케어 등 Age-Tech 산업 분야 및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품이다.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은 2012년 약 1,500㎡(450평) 규모로 개소하여 현재 1,300여 개의 제품이 전시중이며, 2024년 기업, 기관, 일반인 등 약 5,4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홍보체험관 외에 고령친화기업 입주공간 지원, 국제 공인시험기관 운영, 시니어 리빙랩 기반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7월부터 성남산업진흥원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면서 기존 시설을 보강하고, 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고령친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향후 점진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어느 누가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6일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진행되는 ‘새봄 숲 힐링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새봄 숲 힐링체험’은 2024년 청소년 참여예산 공모전에서 높은 만족도를 받아 2025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 이해와 심신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숲 생태 놀이 ▲봄철 숲 해설 ▲계곡 속 수서생물 관찰 ▲자연 만다라 만들기 ▲숲속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말벌·모기 등 해충 대처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경주 정자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은 4월 첫째 주부터 서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 70학급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환경교육 ‘Green 유니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Green 유니버스’는 전자기기를 통해 메타버스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서 성남시 율동공원, 남한산성, 탄천 등을 여행하며 수질오염 해결 미션, 생태교란종 구별하기, 폐수 정화하기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션을 통해 활동을 경험한다. 지난해 19개교 99학급이 참여한 ‘Green 유니버스’는 높은 몰입감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습관 형성을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에 참여한 서현초 6학년 학생은 “메타버스를 통해 성남시의 숲과 하천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게임을 하듯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다 보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장은 “‘Green 유니버스’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지난 2일 성남시니어클럽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니어클럽는 경기도 지정 및 성남시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성금은 해피빈 등 기부 플랫폼을 활용한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독거 어르신 나눔 DIY 캠페인,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하며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16개 과목의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옛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생애 전환기를 맞는 중장년 40세~64세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아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70명이 참여 규모이며, 공모로 선정한 7곳 학교·기관이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수강인원·운영기관)은 △자가 차량 정비 관리와 자동차 정비 교육(20명·가천대) △신중년, 나도 강사다(20명·가천대) △원예관리사(20명·신구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20명·산성종합사회복지관) △포근 뜨개 교실(10명·산성종합사회복지관) △아동 숲놀이 지도사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바리스타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 활용 지도사 자격증 과정(15명·수정도서관) △전시 해설가 양성 과정 2·3급(40명·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별로 해당 기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6주(12시간)~1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총 7명)가 성남 지역 14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걸어서 각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이며,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을 곁들인다. 해설 코스는 고인돌이 있는 중앙공원을 비롯한 남한산성, 율동공원, 위례역사 수변공원, 판교화랑공원, 둔촌이집묘역, 봉국사·망경암, 천림산 봉수 유적, 새마을 역사관, 대광사 등이며, 소요 시간은 각각 100분이다. 동판교 지역은 A코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삼환하이펙스), B코스(개나리교~유스페이스), C코스(개나리교~동안교) 등 세 개 코스를 운영하며, 소요 시간은 코스별 90분~120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 관광지로 포함해 판교역~창업존~글로벌비즈센터 등을 120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한다. 코스별 무료 해설 관광 신청은 5명~100명의 그룹을 이뤄 희망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에 ‘성남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의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은 인기리에 진행돼 지난해 82회 운영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게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게임 품질 관리자(QA, Quality Assurance) 양성과정’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성남시의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게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총 260시간(1일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게임 품질관리자(QA)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희망자는 4월 27일까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역 게임 기업들과 협력해, 수료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시 소속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A씨가 첫 월급 전액인 200만원을 최근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기부금과 함께 보낸 편지에서 “대한민국에 벽돌 하나 쌓은 적 없고, 나무 한 그루 심어본 적 없는 제가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고향도 다르고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이 저희와 함께 웃어주고, 아파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좋은 땅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꼭 이런 귀한 사랑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여러 명의 공무원들이 귀한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에 보탬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저의 첫 월급을 기부하려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잘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공무원의 마음을 꼭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기부금은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A씨는 6년 전, 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제23회 독후감상화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독후감상화대회 접수 홈페이지 및 중원도서관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된다. 독후감상화대회는 5세부터 10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회기간 동안 지정도서 1권에 대한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대회 전용 홈페이지에 접수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작품 원본을 중원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 등 총 53개 시상내역이 6월 9일 중원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대회 운영에 앞서 중원도서관은 시민 투표를 통해 ▲공룡이 되고 싶어 ▲가시소년 ▲나쁜 말 사전 등 가족과 이웃 등 친구와의 관계를 주제로 한 10권의 책을 선정했다. 중원도서관은 지정도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림책 생각놀이터, 북큐레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가족 단위 독서문화 진흥 및 저출산 문제의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24회 가족백일장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24회 가족백일장은 ‘저출산 시대,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임산부 ▲형제가 좋아요 ▲사라지는 학교 ▲동생이 생겼으면 ▲아기 ▲결혼과 출산 등 6개의 다양한 글제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글로 담아낼 예정이다. 대회는 4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10세 이상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대회는 가족백일장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접수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대회는 4월 19일부터 이틀간 수정도서관 바로 위 야외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2명에게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성남문화원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 등이 수여되며, 결과는 6월 9일 수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성남시립국악단 연주회 ▲성남청년프로예술단 버스킹 ▲수정노인복지관·성남시수정구보건소 행사 부스 ▲환경교육사가 운영하는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오전 분당구 율동 361-1 일대에 조성 중인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신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이 공간이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을 제공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동선과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하며 안전하게 공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5월 초 준공 예정인 이 공간에는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컬러테라피원, 잔디광장, 반려동물 놀이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율동 오토캠핑장은 성남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