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3월 21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도시농업 원예 체험 프로그램 사업은 이천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전문가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원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기관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도시농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후 3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의 건강 회복, 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 안정을 얻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3월 4일(화) 이천시 소비자들에게 착한가격,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생산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 대표이며 민간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인 최장수 대표의 ‘생산자와 함께하는 민간 로컬푸드’라는 특강과 더불어 로컬푸드의 안심 농산물 납품과 관련되어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관리(심주연 주무관)’, ‘로컬푸드 납품 시 당부사항(이천로컬푸드직매장 김상원센터장)’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이 로컬푸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는 마음에 공감하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매년 1회 이상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이수는 필수적이며, 농산물 안전 검사에서 모든 검사항목이 적합하다는 성적서가 있어야 납품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로컬푸드(2014년 9월 개장)는 10년 동안 계속 성장하여 지난 3년 동안 22년도 65.0억 원, 23년도 66.2억 원, 24년도 65.9억 원, 방문객 수 193,899명이 다녀갈 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자(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조건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연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 동의 시 자동 제출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수급자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사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4년 자체 통계 품질진단에서 ‘사회조사’ 및 ‘노인등록통계’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자체 통계 품질진단은 통계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 작성 기관이 자체적으로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는 사회조사 부문은 4회 연속, 노인등록통계 부문에서는 3회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신뢰성 높은 통계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관련성, ▲접근성/명확성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체 진단 평가점수(100점)와 노력도 평가점수(±10점)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천시는 이러한 통계 품질평가에서 연속적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에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통계는 지역 발전과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통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아(6개월~18개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베이비 카페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온라인(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 강좌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출산 준비 교실 25명, 예비 부모 교실은 30명을 모집하고 오감 발달 놀이 각 12명을 모집한다. 오감 발달 놀이는 6개월~12개월, 13개월~18개월로 개월별로 반을 나누어 진행한다.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출산 준비 교실에는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 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첫 부모 역할 커플 교육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있다. 오감 발달 놀이로는 ▲쭉쭉~늘어나고 줄어들 때 소리가 나는 신기한 나는 팝 튜브! ▲ 빵으로 만든 가루! 냄새도 좋아요. 빵가루는 어떤 느낌일지 만져봐요. ▲도둑게를 만나요!(생태수업) ▲자기 전에는 깨끗하게 목욕 놀이하고 푹~자요!(오감–보디로션, 미술-버블 스프레이) 등의 같은 주제로 시각, 청각, 촉각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사면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28일, 이천농협 백사지점에서 연시총회 및 회원 단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백사면 사회단체, 백사면 쌀전업농회 등 8개 농민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백사면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채소, 달걀, 화훼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된 농산물은 모두 지역에서 자란 신선한 제품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농업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주신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올해도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계속해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의 노력 덕분에 이천시 농업이 더욱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및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위촉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5팀과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15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크리에이터 및 서포터즈는 프리랜서, 주부,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관광, 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활동증을 전달하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활동 안내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이들은 위촉식을 통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천시는 소셜미디어에서 최근 유행하는 숏폼 트렌드를 반영하여, 작년과 달리 숏폼 크리에이터 2팀을 신규 모집했으며, 서포터즈도 릴스 분야 6명을 신규로 모집했다. 크리에이터와 서포터즈가 제작하는 콘텐츠는 이천시 소셜미디어(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이천시 홍보에 다채로운 활력을 더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위탁하고 경동대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평가 결과에서 전 영역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62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총 5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평가 결과 90점 이상으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청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어르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점, 지역사회자원(하이닉스 후원 등)을 통해 디지털 프로그램 장소와 설비, 사업계획 등 어르신 복지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 사업을 선도하고, 행복한 노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동행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보건소는 봄철 개학 시즌을 맞아 학교 내에서 쉽게 퍼질 수 있는 수두와 백일해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와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학교와 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질 수 있다. 수두는 미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쉽게 전파된다. 백일해는 초기 증상은 콧물과 가벼운 기침에서 시작되며, ‘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하다.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로 전파된다. 대개 4세에서 12세 사이 발생이 많고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상 학교 등 내에서 유행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이천시 보건소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8일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건강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도 조사 결과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천시민 19세 이상 성인 909명의 표본 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7개 영역 146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자료이다. 건강행태 분야에서는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감소하고 걷기 실천율이 증가했다. 현재 흡연율은 19.9%로 전년 대비 2.4%포인트, 남자 현재 흡연율은 34.6%로 2.9%포인트 감소하여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을 통해 금연 의식이 향상된 결과로 분석됐다. 다만, 흡연율은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금연 정책이 요구된다. 음주율은 전년 대비 2.3%포인트 상승하고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소폭 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교 취학 전 7세 유아를 위한 독서·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유아학교 시즌2’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딸기 씨앗 심기, 팝업북 제작 등 창의적인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모집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신청자는 상·하반기 모든 프로그램 일정에 참석한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는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이고 하반기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즐겁게 배우며 학교생활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친근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4-H연합회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제32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이천시4-H연합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제31대 이정남 회장의 이임사와 제32대 박노영 회장의 취임사가 각각 발표됐다. 제32대 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김영준, 안지애, 감사 김상훈, 이현성, 사무국장 구민우가 선출돼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취임하는 박노영 신임 회장은 “이천시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금언 아래 오늘날까지 회원들이 명예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저 또한 4-H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이천과 4-H발전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시 총회는 이천시4-H연합회가 원활하고 활기차게 운영되기 위하여 2025년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농작업 사고 감소를 위한 농업인 골근격계 질환 예방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 3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단원들을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재단은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자율방재단 50여 명을 긴급 소집하여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주요 통행로와 인도 등 학교 주변 눈을 치우고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방재단은 지진 옥외대피소 점검, 해빙기 안전 점검 및 정화 활동 등 이천시와 계속 소통하며 재난 대응에 참여하고 있다. 김남성 자율방재단장은 “개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등교하도록 추진했으며 연휴에도 비상소집에 응해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둔면 한천회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3.1절 기념행사를 신둔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3.1절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신둔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신둔노인회 김익화 회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친 후 선열들에게 헌화와 분향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명식 한천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3.1 운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자주독립을 외치다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이어가자”라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106년 전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희생과 화합의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이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신둔면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과 유지 10여 명이 창립했으며 현재는 33명의 회원이 있다.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6·25전쟁 지역 출신 수훈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로가 있는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은 지난해 8월 이천시의회와 이천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정책토론회와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이천시민들은 자발적인 릴레이 응원을 통해 과학고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여주었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한 후 1단계 예비 지정에 이어 올해 1월 2단계 특목고 지정·운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그리고 2월 교육부 동의를 받아, 이후 경기도교육청의 지정 고시를 끝으로 이천과학고(가칭)의 유치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교육 소외 지역이었던 경기 동부권은 권역 최초의 특목고인 이천과학고 유치로 교육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과학고의 설립 부지는 증일동 일대의 자연녹지지역으로 33,138㎡ 규모에 달한다. 이는 전국 과학고 평균 부지면적보다 넓은 규모이며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에는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이 있어 학생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월 27일 11시,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이 독립운동가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이하여 96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은 매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에 맞추어 이수흥 공원에서 추모식을 했으며 올해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이하여 추모식을 했다. 이수흥 의사는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이천읍 창전리에서 태어났으며 1923년 만주에서 김좌진 장군이 세운 신명학교를 나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산하의 주만참의부에 가담하여 무장항일투쟁에 참여했다. 그리고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국내에서 모금 활동을 하다가 일본에 체포되어 1929년 2월 27일 25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이날 추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식은 이수흥 의사의 약력 낭독, 기념사, 추모사,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모식에서 “이수흥 의사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은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이천의 밑거름이 됐으며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미래의 가치”라고 말했다. 학생들도 다수 참여한 이번 추모식은 후손들에게 이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7일 창전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재난 안전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안전디딤돌 앱’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안전디딤돌 앱’을 홍보하는 안내문 등을 배포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디딤돌 앱은 ▲지역별 기상특보, ▲타지역 상황도 수신 가능한 재난문자 서비스,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 ▲민방공, 지진 대피소 안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정보를 제공하여 유용한 안전디딥돌 앱을 설치하여 재난에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