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관광과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를 앞두고 나들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언택드라이브 코스를 3곳 선정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면서 코로나 블루를 떨쳐 버릴 수 있는 양평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지를 소개 한다.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 양수리 ~ 서종 북한강도로 양수리~서종 드라이브 코스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양평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양평을 알리는 첫 관문인 양수대교를 지나 물과 꽃의 정원으로 유명한 세미원으로 들어오면 북한강391번 지방도를 만날 수 있다. 드라이브를 하기 전 두물머리 또는 양수 시장에서 판매하는 양평의 명물 연 핫도그로 출출한 배를 채워 출발하기를 권한다. 양수리 시장을 지나 북한강을 따라가다 보면 반짝이는 물빛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것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커피숍과 베이커리가 즐비해 잠시 쉬어 가기 좋은 코스다. 자연과 함께 질주 - 양수리 ~ 용문산관광지 자연을 느끼면서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달리고 싶다면 양평 6번 국도를 달려보길 권한다. 창문을 열고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양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28일 양서면 국수사무소 3층에 둥지를 튼 청소년 문화공간 “꿈을담는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을 축하하기 위해 양평군수 정동균, 양서면장 송혜숙, 공약사업 이행평가단장 이규선, 꿈을담는틀 대표 김은정외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하는 청소년 문화공간 “꿈을담는틀”은 79.8㎡의 규모로 국수사무소 3층에 설치돼 청소년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자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건전한 공간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활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도 하게 된다. 김은정 꿈틀 대표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육성하는 것은 그들을 단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장치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소중한 청소년 문화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양평군과 양서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자주식 사료작물 옥수수 수확기 베일러’를 4대를 확보, 축산 농가 소득증대 및 양질의 고품질 조사료 생산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운영 체계를 구축 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값비싼 수입 조사료에 의존하는 국내 한·육우 및 낙농업에 국내산 조사료 생산 · 이용을 활성화해 생산비 절감 및 양질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양평지역의 조사료 수확 시기는 7월 중순부터 11월까지로 옥수수, 수단, 총체벼를 재배한 약 1백여 농가에 45억원 상당의 수입원료대체효과가 있으며 전년대비 10%증가 목표로 농기계 작업을 대행 운영해 축산농가 노동력 해소는 물론 기계화 수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농업현장지원을 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당초 20년 7월 31일에서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조병덕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업 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을 조성해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품질향상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회 ‘소나기마을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소나기마을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에 제정됐으며 금년부터 황순원양평문인상이 신설됐다. 황순원작가상에는 소설가 채희문의 소설집‘바람도 때론 슬프다’, 황순원문학연구상에는 강정구의 황순원 연구서‘황순원과 순수문학 다시 읽기’, 황순원신진문학상에는 김채령의 장편소설‘천재들의 초상’이 선정됐다. 새롭게 신설된 황순원양평문인상은 강하면에 거주하는 백시종의 장편소설‘호 아저씨를 기다리며’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소나기마을문학상의 상금은 각 부문별로 1천만원이며 시상식은 제17회 황순원문학제 첫째날인 9월 11일 오후 5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8일부터 양평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ITQ정보기술자격 엑셀 과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ITQ정보기술자격’은 기업, 기관, 단체 구성원들에 대한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식 인증하는 공인민간자격 시험이다교육 과정은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며 직장인을 위해 매주 월,화 저녁7시부터 9시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10명만 모집하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프로그램 운영자 메일로 수강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8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과 양평 청년 네트워크 청바지의 전체모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 청년으로 구성된 청바지 참여자 약 4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청바지 소개와 동아리 활동 홍보, 동아리별 모임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청바지 청년들의 소통의 시간이 됐다. 청바지는 양평의 첫 청년 네트워크로 향기JOB고 꽃JOB고 뚝딱뚝딱 건축학교, 청년축제 기획동아리, 봉사동아리 등의 4개 동아리와 1개의 오픈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mentor`s 청년창업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년들은 양평 최고의 보물 중 하나이며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양평을 만들기 위한 시작이다”며 “청바지 회원들이 양평군 청년을 대표해 청년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양평 청년을 대표하는 네트워커로써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8일부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역량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2020년 양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 교육 신청자 24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적가치연구원 협동조합에 위탁해 오는 9월 10일까지 기본과정, 심화과정, 창업컨설팅 과정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및 실행방안 재무 · 회계 · 마케팅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심화 및 창업컨설팅 과정은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전략 창업분석 및 창업컨설팅을 소그룹별 지도교수와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수강생 모두가 함께 모이는 집합 교육이 아닌 원격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원격 영상교육으로 진행한다. 조근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확산 등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가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읍위원회는 지난 27일 양평읍 7개 초·중·고교를 방문해 소독용 물티슈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티슈는 총 4천 3백개로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과 함께 읍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배부됐다. 임영환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청결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읍내 학생들이 청결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티슈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읍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읍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한국교육지원평생교육원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3모작을 위한 ‘어쩌다 꽃중년 행복예감 5070 프로젝트’ 교육인 반려동물관리전문가과정과 아동 숲 놀이 지도사 과정을 개강했다. 반려동물관리전문가 과정은 7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85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한국애견연맹에서 발행되는 민간자격증이 시험을 통해 발급된다. 아동 숲 놀이 지도자 과정은 7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숲유치원협회에서 민간자격증을 발급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산업 창업 또는 사업확장을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학습자에게는 취업을 위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수료 이후에는 학습동아리가 조직돼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 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시행하고 있으며 학습자들의 안전을 위해 두메향기 한국교육지원평생교육원 교육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업이 진행되며 비대면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자료와 영상자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관련 직종 사업체와 종사자의 인적 자원을 발굴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취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청 씨름단의 김보경 장사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한라급에서 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보경 장사는 8강전에서 박성윤장사를 2-0으로 이기고 4강전에 올라 김민우를 2-0으로 제압하며 한라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는 오창록 장사와 맞붙어 첫 판은 밀어치기를 당해 패배했으나,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은 차돌리기와 끌어치기로 내리 제압하며 2대 1로 앞섰다. 하지만, 이어진 네 번째 판에서 또 다시 밀어치기를 당하면서 2대 2로 동점이 됐고 마지막 판에서 경기시간 6초를 남기고 배지기를 당하며 아쉽게 2위에 입상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씨름대회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린 김보경 선수를 비롯한 양평군 씨름단 선수를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양평군 민속씨름단이 매 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계속해서 대한민국 씨름 부흥과 양평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양평지역의 맛과 역사를 대표하는 장수 음식점 홍보를 위해 25년 이상의 양평 대표 장수음식점 발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5년 이상의 영업을 해온 식당을 대상으로 양평군에 숨어있는 향토음식점 발굴과 양평만의 맛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 미식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외식업소 업주들로부터 신청을 받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에서는 신청한 업소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단 미식평가,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미식평가를 거쳐 최종 3개의 장수음식점을 발굴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3개의 장수음식점은 군에서 인증하는 현판 부착과 향후 맛지도 제작, SNS 홍보영상 제작 및 홍보, 소상공인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장수 음식점 신청서 1부와 개인정보 활용 제공동의서를 작성해 관광과 관광개발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전화와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7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강당에서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8명에 대한 복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5·6회기 강의 후 진행됐으며 수료식 이후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주고 알려주고 보살펴주는 지역의 인적안전망으로서의 활동을 위한 선서식 및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도 동참했다. ‘2020년 양평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대학’은 지난해에 복지위기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위촉된 읍·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역량 교육 협력을 체결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함께 복지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정흥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은 “복지대학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 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평군과 함께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복지대학이 수료식까지 잘 마무리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 소외될 수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찾고 알려주고 보살펴주는 양평군 명예 사회복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참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려인구의 증가로 생기는 이웃 간 갈등을 완화 할 수 있도록 해결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보호자가 알아야 할 건강관리법, 반려견 사회화 교육 및 행동언어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과 교육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해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했다. 권순식 축산과장은 “이번 소중한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언택트를 넘어 온라인을 통한 프로그램인 ‘온택트 이중언어 동화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노멀의 언택트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의 방식과 사회 전반의 변화와 더불어 매우 일상적인 모습 중 하나가 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언택트의 생활 방식은 유지되고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센터의 프로그램 역시 대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통로와 다양한 언택트 콘텐츠 개발이 필수요건이 됐다. 이에 다양한 각도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센터와 대상자가 소통을 이어가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진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는 온택트의 일환으로 ‘이중언어 동화 읽기’ 프로그램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으로 전송하고 SNS에 익숙치 않은 가정에는 USB에 저장해 배포,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디오북으로 녹음, 제작해 잠자리 동화, 이중언어 동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자와 카톡으로 전송하고 있다. ‘온택트 이중언어 동화 읽기’는 기존의 ‘우리 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곤충박물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선착순 300명의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곤충탐구생활’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평곤충스쿨은 양평곤충박물관에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곤충체험 프로그램이다. 양평곤충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 방지 차원으로 박물관이나 집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슬기로운 곤충탐구생활 꾸러미는 곤충관찰 도구 7종과 곤충 컬러링북 12종으로 제작돼 지정장소에서 수령, 동봉된 학습지를 참고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재원 양평곤충박물관 학예사는 “매년 곤충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곤충에 대한 지식과 체험거리를 제공해 곤충스쿨의 인기가 해마다 고조되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 국면으로 대면 교육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곤충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무단 점유한 평상과 방갈로 천막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하천과 계곡의 불법시설물들이 철거와 원상복구를 통해 주민들의 품으로 되돌아 왔다. 양평군 역시 지난해부터 '맑은 하천, 군민의 품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하천·계곡 불법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6월말 기준 110개소의 불법대상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불법시설 정비가 완료된 사나사계곡과 중원계곡 등 7개소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 시설 13개소를 설치하고 이중 6개소 5,838㎡의 부지에 휴게 공간을 확보했다. 현재는 관내 주요 하천 인근 식당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하천내 불법 영업행위가 사라지고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면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안세곤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1년간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원상복구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되찾았다"며 "물맑은 하천과 계곡이 유지될 수 있도록 취사금지와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하천 내 기본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이비영농조합법인과 오디와인·보리수와인 제조 특허 기술이전 체결식을 개최했다오디와인과 보리수와인 및 그 제조방법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 3월에 특허등록 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양평군 오디와인과 보리수와인의 유통확대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 및 농가 소득 증가에 그 목적을 두고 기술이전 협약을 추진했다. 조병덕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디와인과 보리수와인의 제조특허기술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3년 연속대상을 받은 우리군 소재 아이비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이전 함으로 오디·보리수 소비촉진에 따른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이와 더불어 지역 특산주의 다양성 확대로 아이비영농조합법인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