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임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신문고 중단으로 온라인을 통한 민원 상담 및 신청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군민들이 불편 없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한시적 온라인 민원창구 운영 방안이다. ‘새올전자민원창구’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 민원 → 일반 민원신청(임시)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접수 가능한 민원은 홍천군 소관사항에 한해 질의민원, 건의민원, 기타 상담민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 등이며, 국민신문고 시스템과의 연계가 중단된 상태이므로 타 기관으로의 민원 이송이나 이첩은 불가능하다. 또한, 제안·고충·정책토론 등 국민신문고에서 처리되는 민원이나 불법 주정차 신고,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신고 등 안전신문고 대상 민원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새올전자민원창구 임시 운영은 국민신문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고령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화천군은 지난 20일 사업현장인 사내면 사창리 예정부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 측과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은 지난 8월 기본설계가 완료됐다. LH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국토교통부에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하게 된다. 화천군은 내년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LH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실시협약이 완료되면, LH는 2027년 1월 본 공사에 착공하게 되며, 예상 준공시기는 2028년 12월이다. 총사업비 약 280억원이 투입되는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은 3,627㎡ 부지에 10층 규모로 건설된다. 1층은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서며, 2~10층에는 모두 60세대의 주거공간이 마련된다. 사회복지시설에는 경로당과 트레이닝 센터, 프로그램실, 대강당, 건강증진실 등이 설치된다. 입주자 모집은 2028년 9월 예정이며, 65세 이상 고령의 무주택자가 입주 대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성장형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자 교육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 축제를 10월 25일, 26일 양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및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평생학습 및 독서문화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와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축제장 구성을 위해 평생학습 관련 대표 축제 연계 추진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 준비했다. 세대와 계층을 잇는 소통의 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의 100여개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동아리, 학습자 등이 참여하여 평생학습마당·BOOK적BOOK적한마당·장애인 평생학습한마당·문해교육 한마당 등 테마별로 나누어 공연발표(40여개), 체험·홍보존(50여개) 및 전시존을 운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마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교육과 체험이 융합된 코딩플레이존 운영과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무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잦은 강수로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건조한 기후 예측과 산불 발생 추이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기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주요 지역에 배치해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여 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산불을 발견할 경우 발생 장소와 시간, 규모 등을 시청이나 소방서, 산불감시원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산불 예방의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소비자 농산물 가공 교육을 어린이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 활용 교육을 다양화하고, 어린이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1월 중 토요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쌀과 밀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일정은 ▲11월 15일 ‘우리 쌀 파운드케이크 만들기’, ▲11월 22일 ‘우리 밀 유니콘 컵케이크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별로 12팀씩 총 24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팀당 5천원이며, 1팀당 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27일까지 QR 코드를 통해 접수받으며, 선착순 모집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를 행정 전반에 도입하고, 시민 생활 패턴을 분석한 ‘생활이동 상황판 서비스’를 10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해시민 누구나 동해시 대표 홈페이지 생활인구 탭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이동 상황판 서비스’는 통계 기반의 생활이동 인구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주요 기능으로는 동별 생활이동 인구 종합현황 서비스, 조건별 인구 흐름 및 체류 분석, GIS 분석서비스로 지역, 기간 조건별 지도로 시각화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은 인구 흐름과 생활 패턴을 근거로 맞춤형 정책 수립과 효율적 자원 배분이 가능해지고, 민간에서도 상권 분석, 관광·문화시설 운영 전략 등 지역활성화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에 따라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함양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 확립을 위해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10월 20일 오후 4시,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홍보감사담당관의 부패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 및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기강 확립 등을 주제로 한 청렴 및 윤리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 후에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가 이어졌다. 결의대회에서는 대표 신규직원이 반부패·청렴 선서문을 낭독하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 ▲청렴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신고·회피할 것 ▲금품·향응 등을 수수하지 않고 관련 법령과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 전원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청렴 의지를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경희 홍보감사담당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참여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도내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제3회 강원예술인 한마당’과 함께 열려 “예술에 장벽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장애인 예술제’에서는 횡성군 장애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쿨렐레 연주 △수어노래 △색소폰 연주 △가요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의 식전공연으로 마련된 지체장애인 사물놀이 공연은 힘찬 울림으로 감동을 더했다. 부스에는 장애인 자수공예 작품과 발달장애인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수어퍼즐, 장애인 스포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채워졌다. 김명기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태백시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명희)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자)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도시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으로, 지역 간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권명희 태백시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교사들이 먼저 지역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마음을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양 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두 도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우정과 연대를 넓히는 아름다운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은 20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서 완료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마무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조명시설 보강 및 추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완료를 앞두고 주민 이용 현황을 직접 살피며,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미뤄진 야간 조명 및 경관 연출 개선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의원은 “이제 봉일천 하천 친수공간은 조리읍의 새로운 얼굴이자, 모두가 머물고 싶은 쉼의 공간이 됐다”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해 ‘빛의 수변광장’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성과 아름다움을 더한 조명이 조리읍의 밤을 밝히고, 이곳이 주민의 일상 속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야외 운동기구, 화장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친수형 수변광장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됐으며, 성원아파트 인근 도색공사만 11월 중 마무리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성남시의회의 의장 공백 사태와 다수당 국민의힘의 일방적 의회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며 시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성 의원은 “성남시의회가 국민의힘에 의해 사유화되고, 독단과 횡포가 반복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불법선거로 선출된 이덕수 전 의장이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7개월째 의장 선출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의회를 반쪽짜리로 만들고 시민을 배제한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또한 시의회의 본분인 감시와 견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었다는 점도 짚었다. 지난 제305회 임시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이 집단 퇴장하며 집행부 감사를 거부하거나 형식적으로만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시장 방패막이로 바꾸는 것은 시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국민의힘 이덕수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공작 피해자’를 자처한 데 대해서도 “자신의 불법선거 책임은 외면한 채 12년 전 사건을 끌고 와 정치적 피해자를 자처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이는 의장 재선 출마를 위한 정치적 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성남시의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남자배구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응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올 시즌 남자배구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며 “우리 수원의 자랑인 한국전력 빅스톰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국전력 빅스톰과 우리카드 우리WON의 맞대결로 치러졌으며, 홈 개막전을 찾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뜨거운 개막 열기를 더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권선구 은빛 어르신 노래자랑’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소진 의원, 김은경 의원, 유재광 의원, 조미옥 의원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무대를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행사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흥겨운 기운이 절로 전해지며 오늘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며 “오늘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이 무대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마음껏 빛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실력을 무대에서 펼치며 서로 교류하고, 활력 있는 노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동·우만1·2·인계)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관광기념품 개발·관리 및 판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9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원특례시는 이를 근거로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수원특례시 관광기념품 및 우수관광기념품 업체 선정’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제도 정비를 넘어, 수원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기념품과 우수한 제작 역량을 갖춘 민간 기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수원시 관광기념품 제도는 ‘지정기념품’으로만 운영돼 민간의 참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되기 어려웠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관광기념품 산업을 지역경제와 연계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첫째, ‘우수관광기념품 업체 지정 및 지원’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제작 역량을 갖춘 민간 단체(기업)를 발굴해 선정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민간 주도의 관광기념품 생태계를 조성한다. 둘째, 기념품 판매 상품군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지정기념품’만 판매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는 20~24일까지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김은숙 의원의 ‘농촌지역 어린이집 조성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의회 역량강화 연구회’는 20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의회 자율성 및 독립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정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신보금, 윤희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권자경 교수(강릉원주대학교)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은 강릉시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특례 발굴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치입법권 확대 ▲독립예산 편성권 확보 ▲전문 인력 배치 강화 ▲의원 면책특권 보장 등이 포함되었으며,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서정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강릉시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초석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후속 논의와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 확대 및 정책연구 지속 추진 등 지속 가능한 지방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과 관련해 인천시의회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20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촉구 결의안’ 심의 중 일부 의원의 반대 의견이 제기되자, 같은 상임위원회 소속 다른 의원들이 강하게 반박하는 등 격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결의안은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의원(국·서구3)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지난 2015년 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체결한 4자 합의서의 이행을 촉구하고, 수도권매립지의 관리·운영권을 조속히 인천시로 이관할 것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심사 과정에서 “수도권매립지 면적의 80% 이상이 인천에 속해 있음에도, 관리·운영권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가 나눠 갖고 있는 것은 명백한 불합리”라며 “지난 30여 년 동안 인천시민이 수도권의 쓰레기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살아왔지만, 그 대가로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비판했다. 또 그는 “4자 협의체 합의서에 명시된 ‘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약속이 10년 가까이 지켜지지 않은 것은 인천시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