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은 구월남촌새마을금고가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남촌도림수산동 어르신을 위한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잔치’를 위해 200만 원을 후원하고 나눔 잔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촌도림수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200여 명에 따뜻한 삼계탕과 다과를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금을 작년보다 두 배 늘려 보다 많은 어르신이 풍성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3개 지점 15명의 직원이 참여해, 남촌동 일대의 골목 청소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조학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서민 풀뿌리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응천)에서 ‘시원한 여름, 논현1동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장마철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30가구에 기능성 냉감 이불을 전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주민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며 “냉감 이불 지원을 통해 무더위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내 돌발 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인천논현경찰서 만월지구대와 합동으로 비상 대응 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훈련은 민원실 내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민원인의 폭력·위협 행위 발생을 가정한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경찰과 공무원의 공조 체계와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민원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폭언 중단요청 및 개입 △폭언 시 사전고지 후 웨어러블 카메라 및 핸드폰 활용 동영상 녹화 △민원인 폭행 발생 시 비상벨 호출·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현장 제압 순으로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대응 절차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직원 대상 안전 수칙 교육도 실시됐으며, 비상벨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통해 경찰과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이미영 동장은 “민원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의 현장인 만큼,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훈련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임병기)에서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를 정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현장 투표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래내시장 중앙삼거리에서 진행된다. 구월4동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개의 마을 의제 사업 중 2개를 선택하면 된다. 주민투표로 결정된 의제의 우선순위는 7월 11일 주민총회에서 공개되며 주민과 함께 공유한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낸다”라며 “우리 모두의 손으로 더 따뜻하고 행복한 구월4동을 만들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동장은 “여러분의 진심 어린 참여가 구월4동을 살아 숨 쉬는 공동체로 만들어간다”라며 “함께하는 마음이 모여 우리 마을의 미래를 밝히니,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활동 사항에 대한 격려와 사업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참여자 40명은 뒷골목 청소, 생활폐기물 공동관리소 정비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우리들의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동장은 “어르신들 손길 덕분에 우리 동네가 더 깨끗하고 안전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무더위쉼터인 송림2동 경로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라면, 감자, 빵, 두유 등 자칫 잃기 쉬운 여름 입맛을 돋우면서도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들로 마련되었다. 강임숙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가 길게 예상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는 송림2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항상 깊은 존경심을 갖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나서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등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건강 형평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동부보건과는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4층(민락로 360)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진단서 발급 ▲예방접종 ▲산전검사 ▲스마트 운동교실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골다공증 검사 ▲B형간염‧유행성출혈열(유료)‧장티푸스(무료) 예방접종 ▲노인‧장애인 대상 스마트 운동교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강진단 및 각종 검사 5천900건 이상 ▲성매개 감염병 등 임상병리검사 약 3만 건 ▲흉부 방사선 검사 7천500건 ▲임산부 등록 및 산전‧산후 검사 1만 건 이상을 시행했다. 또한 출산준비교실, 베이비마사지교실 등 새내기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출산준비교실(8월, 10월) ▲베이비마사지교실(9월) ▲스마트 운동교실(분기별 운영) 등을 통해 한층 촘촘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도 함께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중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를 말한다.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자원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는 북부봉사관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정의 ▲치매의 주요 증상 및 예방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치매 관련 자원봉사활동 안내 등을 다뤘다. 교육 후에는 봉사자들이 중심이 돼 의정부 홈플러스 일대에서 시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파트너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강화 ▲치매극복 선도단체 확대 ▲유관기관과의 치매 인식개선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자연스럽게 배려와 지원이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인‘2025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3년 ‘흥선동-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을 시작으로 ▲2024년 ‘의정부동-구도심 상권의 새흐름으로 풍성한 지역가치의 시작’ ▲2025년 ‘호원동-건강한 도시 리듬 찾기, 걷고 머무는 망월로’로 3년 연속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특히 2023년에 선정된 ‘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첫 번째 준공지역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도시재생을 이뤄낸 대표적 성공사례다.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호원동 119-11번지 일원으로, 호원동 일대 지역 잠재 자연자원을 활용해 건강문화 관문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 4월 조성계획을 수립해 6월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 사업에 총 12억5천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웰니스 거점공간 운영 ▲망월로 스포츠 크루 활성화 ▲건강친화 망월로 조성 ▲오픈캠퍼스 운영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부용초, 회룡초, 의정부서초)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Genieverse)’를 활용해 총 9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시 주소관리팀 소속 공무원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주소정보시설의 분류 ▲건물번호 부여체계 이해 ▲주소정보를 활용한 길찾기 실습 등을 다뤘다. 학생들은 아바타를 조작해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도로명주소 개념과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도로명주소의 사회적 역할과 안전 기능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도로명주소가 훨씬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법을 스스로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6일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후원마당’을 열고, 지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250명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물품 바자회 ▲식사 판매 ▲티켓 판매 ▲후원금 접수 등이 진행됐고,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와 구매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정책과 후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후원마당이 장애인가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장애인과 그 가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17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 ▲양성평등에 기여한 기업인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의정부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사람이며, 동장 또는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시는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총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추천서(공적조서)와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여성보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시청사 건물과 회의실 이름을 시민들이 한눈에 알기 쉬운 방식으로 일괄 변경한다. 이는 기존 ‘본관·신관·별관’ 체계에 시청 외부에 있는 ‘주차관리과 별관’까지 운용해 청사 동별 명칭이 혼란스럽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로, 향후 증축 수요에도 대처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건물 이름을 ▲별관→제1별관 ▲신관→제2별관 ▲주차관리과 별관→제3별관으로 변경하고, 복지 정책을 반영해 ▲다목적이용시설→모두의 운동장으로 바꾼다. 이와 함께 청사 내 회의실 명칭은 태조 이성계가 환궁 시 대신들과 정사를 논의했던 ‘의정부’ 지명 유래를 반영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했다. 기존 회의실 명칭이 상황실, 재난상황실 등으로 쓰여 참석자들이 찾아가기 어렵다는 의견도 함께 반영했다. 회의실은 ▲대강당→태조홀 ▲상황실→의정홀 ▲중회의실→회룡홀 ▲소회의실→직곡홀 ▲별관 회의실→망월정으로 공간별 특성과 의미를 부여해 새 단장한다. 시는 예산 절감을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하반기 조직개편(7월 1일자) 사인물 정비에 함께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청사 전체를 소통과 협업 중심 공간으로 혁신하며, 기존 공간 활용에도 변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7월 21일부터 지역 특성을 고려한 탄력적 주정차 단속 시범 운영에 나서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주차환경이 열악한 민락2지구 내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는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저녁 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주차 공간 확보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사전 교통량 조사를 통해 왕복 4차로 이상 도로 중 오후 7시 이후 차량 통행량이 감소하는 구간을 선별해 ▲천보로 일부 구간(월드Ⅱ타워~해동타워Ⅱ) 양방향 약 110m ▲오목로 205번길 일부 구간(뉴욕프라자~골든프라자) 양방향 약 200m를 시범 운영 구간으로 지정했다. 현행 주정차 단속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해당 구역은 오후 7시 이후 단속이 유예된다. 다만, 횡단보도‧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비롯해 이중주차 및 차량 출입구를 가리는 경우 등은 단속을 유지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약 87면 규모의 주차 공간 확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차장 수급률 개선과 해당 지역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업이 오면 도시가 바뀐다’는 확신을 도시 전략의 중심에 세웠고, 지난 3년 동안 이 원칙을 토대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유치에서 시작해 산업단지 고도화, 규제 해소, 미래산업 기반 확보, 상권 활력으로 이어진 의정부의 변화, 그 여정을 살펴본다. 기업유치 성과…기업이 오면 도시가 달라진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며 규제에 묶인 베드타운의 한계를 ‘좋은 일자리’로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과 재정자립도 하위권이라는 현실 진단 끝에 ‘기업이 오면 사람이 온다’는 선순환 시나리오를 선택한 것이다. 실행은 전형적이지 않았다. 시장이 직접 나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공무원‧민간 전문가 워킹그룹, 부서 간 전략회의까지 전 과정을 현장 밀착형으로 설계했다. 그 결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바이오간솔루션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시지바이오 등 총 5개의 앵커 기업‧기관이 잇달아 의정부행을 택했다. 특히, 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입주로 300여 명의 상주 인력이 유입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전용 ‘목걸이형 카드 지갑’을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약제비 지역화폐카드의 분실과 훼손을 방지하고,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수급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적인 ‘목걸이형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가평군은 현재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매월 1만2,000원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기존 약국 차감 방식에서 ‘가평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 결제 방식으로 제도를 전환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약국 이용 전에 반드시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 지갑은 가평군보건소를 비롯해 각 읍면 보건지소를 통해 배부되며, 카드 소지자가 직접 해당 배부처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카드 지갑은 단순한 부속품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약제비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대상자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제1차 모집에서 잔여 인원이 발생한 일반인(19세 이상) 14명과 신규 모집하는 △청년(19~39세) 35명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11명 △노인(65세 이상) 9명 등 총 69명이다.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가 지원되며, 우수학습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70만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지원금은 경기도 내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