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동절기 대비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포함한 연면적 5천㎡ 이상 대규모 건설 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련 부서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기술인력, 건설안전 및 토목시공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한중콘크리트 시공 관리 ▲기초지반 및 비탈면 침하 발생 여부 ▲겨울철 양생 중 동바리 교체 등 작업 여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지적 사항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건설 현장 대상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견실한 시공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다잉(well-dying) 서포터즈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웰다잉’, ‘웰리빙’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며 노년기의 삶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2일부터 10일까지 매주 2회, 총 4회차로 3시간 동안 광명시 인생플러스 강당에서 진행되며, ▲노인에 대한 다양한 이해 ▲성공적인 삶을 위한 건강·정서·경제·관계 ▲새로운 인생설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서혜승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 외에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어르신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노인종합복지관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 저소득 어르신 무료 상조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81명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5개 사업으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의 근무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도움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시험/채용정보 모집 요강을 참고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영등포문화재단과 2일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개 문화재단은 지난 10월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을 테마로 재단별로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구성·제공하는 '안양천 문화위크'를 진행한 바 있다. '안양천 문화위크' 공동 사업과 연계한 협약식은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와 5개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명문화재단 주관으로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6개 재단 연계·협력 공동 사업 추진과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재단 간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의 홍보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분야 지원의 내용을 협약이 체결됐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천으로 연결된 도시들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확대하고, 문화를 매개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문화의 장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도입해 시행 중인 ‘온(ON) 동네 복지관’ 정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19개 동이 권역별 1동(洞) 1복지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 중심,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고독사예방 사업, 동별 유관단체 특성화 사업, 위기가구 신속지원금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실적은 2천540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배 이상 늘었다. 우수한 정책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으며, 우수상에 따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천500만 원도 확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광명시 복지관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보며 사회적경제를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커피이야기(커피노마드 주식회사) ▲목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목공체험(주식회사 위드플러스)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커피박 도어벨 만들기(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 ▲바느질로 세상을 잇는 삼베수세미 만들기(주식회사 미앤드)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또한 시에서 양성한 사회적경제 활동가가 직접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공감대 있는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 기반의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아갔길 바란다”며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립농악단이 지난 29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제16회 정기공연 '전통 음악에 묻다:문(問)'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광명시립농악단의 창단 14주년 기념 공연으로, 문일상 감독과 단원들이 500여 명의 관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 공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1부 공연은 경기도당굿 중심으로 한 ‘시(始)’를 시작으로 ‘평(平)’, ‘화(和)’에 이르는 전통과 창작이 조화를 이룬 춤과 타악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태평무를 중심으로 한 창작 춤과 경기 무속 장단을 재구성한 연주곡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 전국 풍물굿을 재해석한 ‘혁(革)’과 빛을 활용한 연희판 ‘광(光)’으로 광명시립농악단만의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에서 광명시민들에게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립농악단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체육회가 지난 11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2024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광명’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광명시의회·퍼스트바이크가 후원했며, KC 인증이 있는 12인치 밸런스바이크를 소유한 2019~2022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3세부(2022년생) ▲4세부(2021년생) ▲5세부(2020년생) ▲6세부(2019년생) 등으로 나눠서 치러졌으며 7세 이상은 무료 번외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포토존,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자동차 만들기,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열쇠고리 만들기, 커피박 공예, 농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더(The)광명의 난타 공연과 트로트 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아울러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 메달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체력을 키우고 신체를 단련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응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개최됐다”며 “가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은 지난 11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 내 오픈아트홀에서 ‘제1회 광명시장배 어울림 가족 트레킹대회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광명시, 광명시의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KIA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광명시장애인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출발해 가림산 둘레길을 걸으로 트레킹을 즐겼다. 특히 광명시산악연맹, 자율방재단, 광명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윈윈서포터즈가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최강식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완주 메달과 기념품 증정, 경품추첨 순으로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진국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운영위원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로 장애는 결코 장벽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 이해하고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지표 등으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총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광명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고 가산점까지 더한 101.1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전체 8위를 달성했다. 특히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들의 열정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에서 지난 29일 광명시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청년정책 워크숍과 생각 펼침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한 청년 생각펼침 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진행해 온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청년들을 응원하는 초청공연,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마련돼 함께 즐겼다. 아울러 2024년 ‘청년 생각 펼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45개 팀 중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등 총 12개의 팀에게 박승원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직접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 ‘율빛 오케스트라’ 팀과 안전 귀가 신호등을 개발한 ‘가로등’ 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날 ‘청년 생각 펼침장’도 마련돼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2편, 업사이클 유리공예, 친환경 공방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등 1년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이 이번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꿈을 펼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문화원은 지난 30일 오후 오리서원에서 2024년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광명문화가족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내 문화인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체험, 전시, 시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서예·캘리그라피 동아리 ‘울림’ 회원들이 준비한 ‘캘리그라피로 가훈 족자 만들기’, 문화학교 ‘타로테라피’ 수강생이 준비한 ‘타로카드를 활용한 타로테라피 상담’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 새로 개발된 역사인물 캐릭터와 기념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 공개된 경산 정원용 선생을 포함한 다양한 역사인물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역사인물의 성품을 향으로 표현한 방향제와 가지고 다니기 편한 열쇠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광명문화인대상’ 5명(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광명시장상(대상)은 안영옥 광명농악보존회 이사에게 ▲광명시의장상은 청소년 연희단 ‘우리랑’에게 ▲광명시 국회의원상은 이세온 청년 문화기획자와 전재숙 광명문화원 동아리 ‘아키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2024년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신청을 오는 12월 20일 24시를 기점으로 마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인증과 포인트 적립 신청은 오는 12월 20일 24시까지 해야 한다. 이후 신청 건은 인정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감은 2024년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 정산 처리와 내년도 사업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위한 것이다. 또한 12월 30일 미사용 적립 포인트를 광명사랑화폐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따라서 기후의병 회원가입 정보와 광명사랑화폐 등록 정보가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름,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다르면 포인트를 광명사랑화폐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개별 확인 절차를 사전에 완료하는 것이 좋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은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인증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쌓인 포인트를 연 최대 10만 원까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민의 친환경 생활 실천 장려를 목적으로 2023년 시행됐다. 지난 11월 26일 기준 1만 85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실천 건수 47만 4천862회, 온실가스 감축량 2만 8천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6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 지역은 광명시를 포함한 수도권과 6대 특별·광역시인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으로, 단속 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5등급 차량이 계절관리제 기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철산역·가학동·일직동 등 광명시 내 설치된 단속카메라에 적발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장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에 적극 참여 바란다”며 “ 5등급 차량 소유자들이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도 조속히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차량 등급 조회 및 운행제한 안내는 환경부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전기차 등 차량 화재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옥내소화전 위치 표시 스티커를 제작,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배포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인 공동주택 81개소 중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공동주택 57개소이다. 이번 조치는 광명시와 광명소방서가 지난 9월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대책’ 수립 관련 회의 시,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등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살수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소방서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제작·배부한 축광 스티커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빛을 발산해 비상 대피 안내판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지하 주차장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어두운 환경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공간으로, 이번 배부를 통해 비상 상황 시 누구든지 신속하게 옥내소화전을 찾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광명소방서는 지난 11월 26일 실시한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교육에서 축광 스티커 기능과 부착 방법을 안내하고,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등 차량 화재 발생 시 옥내소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겨울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조리 공정별 위생관리 상태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조리 환경 간이 검사를 통한 오염도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속적으로 집단급식소를 점검해 집단급식소 관리자와 종사자의 식품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급식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마지막으로 2024년 관내 집단급식소 172개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이 마무리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안심 환경조성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4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지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치매안심가맹점 18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곳은 안경점 6개소, 음식점 8개소, 부동산 1개소, 철물점 1개소, 침구점 1개소, 미용실 1개소이다. 이번 지정으로 현재까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95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가게나 기관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배려를 제공하는 곳이다.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보호한다. 또한 업소 방문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극복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치매 관리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숙 센터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 안심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