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청렴도 향상 체감률 99.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 주관)에서 외부 청렴체감도 95점 이상을 받아 경기도 내 22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점을 기록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내부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내부 청렴정책 만족도가 87.0%에 그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직원 체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세심히 설계해 추진했다. 이번 결과는 그러한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올해 추진된 주요 정책은 ▲청렴 주의보 및 서한문 발송 ▲청렴 꽃 화분 나눔행사 ▲메신저 청렴프로필 꾸미기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교육 ▲청렴 조직문화 실천 다짐 ▲청렴타자왕 선발대회 ▲직급별 정담회 ▲부서로 찾아가는 청렴 메시지 릴레이 및 청렴MOM 선발 ▲청렴·상호존중 카드뉴스 및 포스터 배포 등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우리 교육지원청이 정책적 파급력과 현장 체감도가 높은 청렴정책을 추진해왔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내 항일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자치 연계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의 핵심 활동으로, 안성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하얼빈·연길·대련 등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를 방문해 우리 민족의 항일정신을 체험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하얼빈역의 안중근 의사 의거 현장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비롯해 731부대 전시관, 조린공원, 성 소피아 성당 등 다양한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며 일제의 침략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평화의 의미를 직접 배웠다. 또한 연길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생가와 용정중학교, 대련의 여순감옥 등을 찾아 항일운동의 다양한 양상과 한중 연대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 과정에서 현장 탐구, 역사 토론, 기록 제작 등 프로젝트형 학습을 병행했으며, 결과물을 카드뉴스 및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역사를 직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서구도서관은 ‘지역상생을 위해 찾아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을 주제로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찾아가는 세계동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유치원·서구노인복지관·지역상점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평생학습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열우물 한글 배움터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화전은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진행했다. 부평도서관 학습자 공○○(61세)은 ‘내 묵은 소원 배움’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글봄상)을, 김○○(72세)의 ‘배움은 나의 꿈’과 양○○(67세)의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참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열우물 한글 배움터는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2단계(초등 3~4학년) 과정을 운영하며, 학습자 맞춤형 통합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고, 모든 학습자가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2025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6기 한해살이성장나눔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틈만나면 별별라이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올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 길잡이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한다. 1부에서는 청소년 공연팀 ‘별별밴드’와 ‘HER’(댄스) 공연, 봉사 프로젝트 ‘양질의 봉사’ 발표, 영상 제작팀 ‘올댓째즈’의 작품 상영 등이 진행되고 2부에는 6개 프로젝트팀이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의 체험형 부스가 마련됐다. 청소년자치회 대표는 “이번 나눔회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실천하고 서로의 배움을 나누는 자치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성장을 함께 나누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교육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Wee센터는 5일부터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우는 ‘온우하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우하나’는 ‘온 우주에 하나뿐인 나’라는 의미로, 신대초를 시작으로 백운초·부내초·상정초·부현초·부마초·삼산초 등 7개 학교 35개 학급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교육은 ‘마음을 봄’을 주제로, 일상 속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우울한 마음을 다루는 법,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귀가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등 운영 시간과 형태가 다른 각 과정에 맞춰 ▲학부모 대면 인계 ▲자원봉사자 활용 등으로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총 1,013명의 늘봄학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18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인천시청 노인일자리 사업과 공무원연금공단과의 협력으로 퇴직공무원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는 등 학생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기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늘봄학교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은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안전한 귀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5일 학생 도박문제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참사랑병원,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학생 도박 사례를 중심으로 자문을 진행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교육·의료·상담·경찰·치유 분야 전문가들이 각 기관의 대응 경험과 자문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연계 체계를 강화해 학생 도박문제의 조기 발견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도박은 단순한 일탈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88억 원(△0.2%) 감소한 5조 ,88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인건비와 복지사업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가용재원이 축소된 상황에서 ▲신규사업 억제 ▲자산취득 및 소모성 경비 최소화 ▲사업비 전면 재검토 등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실행하는 한편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현장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교육복지 확대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세입 예산은 총 5조 2887억 원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2221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830억 원 ▲기타이전수입 49억 ▲자체수입 287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200억 원 ▲내부거래 30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통교부금 재정집행 효율화 분야 우수 인센티브로 135억 원을 확보해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3582억 원 ▲학교교육여건개선사업 1,841억 원 ▲학교재정지원‧학생복지‧유아학비 등 1조 3118억 원 ▲인건비 및 기관운영 등 기타 경직성 경비 3조 4,346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5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관내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읽걷쓰와 함께하는 우리다움의 돌파력, 교학상장으로 성장하다!’라는 주제 아래 초등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랩하는 초등교사 달지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EBS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수업코칭 전문가로 활동한 김태현 작가의 특강, 주제별 워크숍,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의 ‘읽걷쓰AI(아이) 이야기’ 강연과 ‘제4회 인천 초등 수업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영상 상영으로 인간다움과 인공지능·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19개 주제별 워크숍을 운영하며 현장 사례 공유와 정책 논의를 이어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교학상장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시대 변화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및 유치원 특수학급 유아와 교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주주팜에서 동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들에게 오감으로 느끼는 동물 교감 활동을 제공하고, 관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및 유치원 특수학급 교직원 간의 협력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유아들과 교직원들은 다양한 동물들을 오감들을 통하여 느끼고, 농장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또래와 함께 기념품을 만들면서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다. 아울러, 여주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들은 참여 기관별로 개별 지원 교사를 지정하여 장애 유아에게 내실 있는 교육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행사에 참석했던 여주 관내 유아특수교사들은 연합체험학습을 통하여 장애유아의 교육과정 운영 및 생태 활동에 대한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심리적 지지를 주고받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아들은 다양한 동물 교감 활동을 통하여 주변의 세계와 자연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고 탐색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3일 녩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큰꿈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경기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인공지능(AI)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보급과 함께 전국 최초 인사관리 플랫폼을 개통하는 등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임태희 교육감이 ‘인공지능(AI)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가천대학교 장대익 교수가 ‘배움의 진화: 교육의 생애사적 전환’을 주제로 교육과 학습의 본질을 생애 전반의 시각에서 조명하며, 평생학습의 철학적 의미를 소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평생교육사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경기평생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미래교육이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감 200명을 대상으로 ‘교(원)감 대상 실행 중심 디지털 리더십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학교 경영의 전문성, 소통과 협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선도 우수 기관(학교)의 방문을 통해 디지털 환경 및 기반 상황을 진단하고 학교 공간 재구성 및 교육활동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탐방과 체험, 실습 중심의 실행형 연수로 ▲학교 공간과 수업 혁신(부천동초, 상도초, 달빛유치원, 홀트학교 등 기수별 선도학교 탐방) ▲멀티모달 콘텐츠 체험(리얼월드 성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탐방 및 특강(엑스와이지) ▲실감형 콘텐츠(르 스페이스, 빛의 시어터 등) ▲인공지능과 학교의 미래(교육박람회 등 탐방)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벤치마킹(항공박물관 모빌리티전시장 등 탐방, 혁신기업 사례 특강) ▲팀 네트워킹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역량 강화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만족도는 정량평가 평균 96.5% 이상으로 기업·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교육시설안전‘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교육시설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1,000㎡이상의 도서관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분야 5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교육시설 안전인증 계획 수립 ▲판례를 통한 안전사고 유형 알아보기 ▲도서관 내 안전사고 예방 관련 협의 ▲도서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협업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6일 디지털 시민교육 연구학교 수업 공개 및 성과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민교육 교재 개발과 적용 연구 성과를 공유해 학교 현장 수업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도내 6개 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6개 학교는 2025년부터 2년간 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구학교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재 개발 적용 등 정책과제를 운영해 왔다. 보고회에서 수업 공개와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성찰과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참가자 100여 명은 다양한 수업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구학교별 주요성과는 ▲(신길초) 디지털 시민성 함양 ▲(고암초) 디지털 마음 산책 ▲(배곧해솔초) 배움·채움·틔움 ▲ (내리숲초) 인공지능 윤리 기반 프로그램 ▲(안일중)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 교과서 ▲(진건고)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모델을 개발 적용했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민교육・인공지능 윤리교육 교과서와 교재 보급 및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이정현 과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4일 안동에서 열린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에서 ‘AI 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인문학’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 전반에 스며드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실천하는 인문적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실천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 중심 교육 방향과 공교육의 미래, 지역 기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사고와 표현을 대신할 수는 없다”며 “읽걷쓰는 학생들에게 인간다운 성찰과 행동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육지원청은 5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2025년 하반기 의왕지역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의왕경찰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 운행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통학버스 신고 및 등록 여부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작동 상태 ▲좌석 안전벨트 및 비상탈출장치 구비 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운전자 및 동승자의 주의 의무 강화와 더불어 통학버스 안전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아이들의 등·하교길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다”며,“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높이고,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정기점검으로 지역사회 교통안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