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과천~방배 광역도로 신설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이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대규모 신도시 조성사업 등으로 도시환경이 유례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토부의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원희룡 장관의 만남은 지난 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서 성사됐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방배 광역도로 신설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자족 및 R&D 시설용지 토지공급방식 변경 △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전동차 증차 등을 건의했다. 특히, 과천~방배간 광역도로 신설 요청은 경기 서남부권에서 서울로의 진출입이 이루어지는 만성 정체구간의 교통량이 과천~우면산 터널, 과천대로, 과천중앙로의 추가 혼잡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향후 과천과천지구 및 과천주암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추가 교통량이 증가할 경우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두 번째 실내악 공연 ‘과천솔로이스츠’를 14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실내악 음악의 예술적 가치와 대중성을 재발견하기 위해 올해 실내악을 주제로 공연 시리즈를 기획했다. 지난 4월에 개최한 첫 실내악시리즈 ‘현악의 밤’ 공연은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실내악시리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7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20’과 ‘라인베르거 9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139’을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380석 규모의 소규모 홀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연주자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음악의 선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00년에 완성된 ‘베토벤 7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20’은 젊은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이 집대성된 걸작으로 손꼽히며, 작품의 주된 스펙트럼이 피아노 소나타에서 교향곡과 실내악곡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시기의 작품이다. 이어 선보이는 ‘라인베르거 9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139’는 19세기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필요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고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행정절차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설되는 지하철 역사는 2015년 지구계획 승인 신청 당시, 선로 기울기에 대한 설계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공사비가 투입되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없었고, LH에서는 역사를 제외하고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하지만, 과천시는 지구계획에 지하철 역사를 포함시키기 위한 자체 용역을 추진하고 이를 근거로 국토부 등에 설계기준 변경을 요구하여 '철도의 건설기준에 관한 규정' 개정을 이끌어 냈으며, 지식정보타운지구 내 철도시설을 포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후, 해당 역사사업은 2017년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850억원)로 통과한 이후 위수탁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본 사업과 관련 없는 원흥역의 손실보전금에 대한 LH와 코레일의 갈등으로 협약이 지연되면서, 물가상승 등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국내 합창계의 거장 윤의중 지휘자가 함께 하는 연주회가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에 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내 유일의 전문여성합창단인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국내 합창계의 최정상 지휘자로 국립합창단의 단장이자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윤의중 지휘자가 객원 지휘자로 나선 가운데, ‘최정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올해 기획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콰이어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 ‘Choral Revolution’으로, ‘열정’, ‘추억’, ‘고전’, ‘유행’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밥 칠코트(Bob Chilcott)의 ‘Samba Mass’, 김소월의 시를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낸 작곡가 조혜영의 ‘못 잊어’, 우리나라의 민요곡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곡가 오병희의 ‘쾌지나 칭칭’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팔색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공연에는 조수미 콘서트 세션팀의 리더이자 KBS 교향악단의 드럼 셋(Drum Set) 객원 수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민들이 마을·양파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일대에서 열린 ‘2023 경기 서부 농촌 볼런투어(Volun-Tour) 대행사’에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한 시민 22명이 참여했다. ‘볼런투어’는 여행(Tour)을 하며 방문지역을 위한 봉사(Volunteer)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열린 봉사활동에는 과천을 포함해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등 경기도 서부권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인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과천시민들은 마늘·양파 수확 작업을 하며 농가에 일손을 보탰으며, 안성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손주희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도 하반기 중 볼런투어를 기획 및 추진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촌지역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2년마다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 관내에는 이용업 9곳, 미용업 106곳 등 총 115곳의 업소가 있으며, △기구 소독 및 관리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여부 △청결 및 관리 상태 및 최종 지불 요금표 게시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최종 점수 100점을 만점으로 환산하여 90점 이상 업소는 최우수업소로,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로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로 구분해 공표한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나섰다.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2일 양재천에서 열렸으며, 과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한 시민 자원봉사자 10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제거 작업에 앞서 기후 위기 시대 생물다양성의 의의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필요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최근 양재천변에 확산되고 있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과천시는 유해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지역 고유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번식 능력이 뛰어나 토종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매년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서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현충일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에는 과천 전역에 사이렌이 울려 시민들은 이에 맞춰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나라를 지킨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비, 보훈명예수당, 참전유공자 위문금 등을 지급 및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의료비를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 지원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를 위한 월 10만원의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전체 가맹점 1,459곳(4월 30일 기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및 음식 관련 업종 가맹점 53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역화폐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설문은 지역화폐의 매출기여도, 건의 사항, 배달특급 등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는 우편과 이메일 등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용실태와 가맹점주의 요구 등을 분석하여 지역화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운영에 있어 개선점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므로, 가맹점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위해 5일 한국환경공단과 실무협약을 체결하며 하수처리장 이전 및 증설을 본격화한다. 과천시는 지난 4월 환경부 산하 환경기초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5월 해당 시설이 들어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주체, 시행방식, 사업비 산정 및 분담 등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이번에 이뤄진 실무협약은 하수처리장 이전 및 증설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곧바로 한국환경공단과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에 착수한다. 과천시는 올해 연말,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승인받는 즉시, 경기도에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상정하여 기간을 단축할 예정인데,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은 경기도 심의를 위한 준비과정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준공기일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단계별로 순차 진행되는 과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위탁에 따른 수수료 △시설물 인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이승훈 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부회장)가 △기후 위기 현황 △탄소중립 정책 동향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폐기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요령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승훈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서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공직자들이 이번 강연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인식할 수 있게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맞춤형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탄소중립 실천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자립‧교육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통해 과천시를 포함한 총 3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과천시는 전용공간 조성 및 장비·집기구입 등에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올 하반기까지 전용공간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문원동 다목적센터 3층에 조성되며, 전용공간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성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립의 기회를 확대·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31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3년 시군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불법 주·정차 통합솔루션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소화전 앞 등 주차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인근 공영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와 주차장까지의 이동 경로를 제공하여 이동 주차를 유도하는 스마트 불법 주·정차 통합솔루션을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불법 주정차 통합솔루션 구축 사업은 재난상황 발생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보화 사업이 탄력을 받아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정보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관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영‧회계‧인사‧법률 등의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 5월 각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 8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관내 기업 380여 곳을 방문하여 과천시와 고용노동부 등에서 진행하는 기업지원 정책 및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알리고, 각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기초컨설팅 이후,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한다. 기업에서 인력 채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과천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 홍보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채용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사업장 단위 필수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이수 편의를 위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컨설팅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랜 지역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환원’ 문제를 매듭짓고자, 지난 31일 과천시청에서 윤석호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4,000세대 고밀도 주택공급 계획 발표와 중앙부처의 이전 발표 등으로 지역갈등의 중심지였던 유휴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정관계 주요 관계자와 사회원로들을 만나 과천시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 5월 15일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함께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를 만나 과천시 지원을 요청했으며, 실무진에서도 그간 기재부와 7차례 이상 실무협의를 추진해왔다. 31일의 면담은 과천시의 지난 1년간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를 마무리 짓고자 하는 기재부와의 공감대 형성의 결과, 유휴지를 과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최적안에 대해 협의하고 결론짓기 위해 마련됐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1997년부터 25회에 걸쳐 개최된 과천축제의 장으로서, 과천시의 심장이자 상징적인 시민광장이다”라면서 “오랜 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자 맟 근로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진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및 처벌 사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안전사고 발생 사례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VR기기를 통해서 각종 안전사고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건설 현장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이 각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기호 과천시 건축과장은 “각 현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해 숙지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안전사고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지역 내 개발사업 및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이 지속되는 여건을 감안하여, 앞으로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 주민대표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청계산(문원동) 송전 가공선로 약 1.7km 및 철탑 10기 전체 또는 일부를 지중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중화 기술 검토 방향, 사업비 산출, 타당성 조사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심도있게 분석한 뒤, 지중화 구간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오는 10월 개최하며, 2024년 3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본 조사용역을 통해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고, 송전 가공선로가 설치된 지역 인근 주민의 불안과 숙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22일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대표 6명, 관계 공무원 7명, 시의원 1명, 송전 계통 전문가 2명 등으로 ‘송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