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3년 총 6억원의 예산을 관내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위하여 지원한다.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 및 4차 산업시대 첨단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올해 다양한 방면의 과학교육 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실행중에 있다. 4~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AI 교육 및 교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코딩교육을 각 최대 12차시까지, 5월 25일 과천 갈현초 6학년을 시작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연말까지 진행 된다. 특히 올해에는 각 학교에서 코딩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도 개설될 예정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로봇·메타버스 교육이 자유학년제 16주 과정 진로탐색 활동 시간에 집중적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6~7월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을 통한 SW·AI 코딩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8월 30~31일 양일간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로봇·코딩·VR·AR· AI·IOT 등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창의과학문화 강좌가 연중 진행되고, 방학기간에는 특강을 포함하여 AI 로봇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강좌가 개설되며, 지역아동센터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문원도서관은 오는 6월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 ‘생각의 크기가 커지는 인문학의 숲-생크림’을 진행하며, 22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강의는 ‘가족의 두 얼굴’, ‘가요로 알아보는 한국 근현대사와 케이팝의 DNA’를 주제로 하며, 각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족의 두 얼굴’은 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최광현 교수가 자신의 심리학 저서 ‘가족의 두 얼굴’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족의 사례를 들어 서로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 간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요로 알아보는 한국 근현대사와 케이팝의 DNA’는 ‘케이팝 인문학’의 저자 박성건 대중음악평론가와 1900년부터 1990년대 이후까지의 가요를 훑어보며 한국의 현대사를 조망하고, 케이팝과 트로트의 인기 비결과 BTS의 성공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강연은 문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22일부터 과천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가상현실(VR)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직접 가보지 않고도 과천의 생태환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특히, 전체 면적의 44%가 비오톱(생태서식공간) 1등급 지역으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시민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보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중 가상현실(VR)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하여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제작 후에는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육과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 마련되는 가상현실 체험관,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가상현실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시민 여러분께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검진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 3명이 과천시보건소로 출장 방문하여 한센병 및 아토피, 습진, 무좀 등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하고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과천시민은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김찬우 질병관리과장은 “평상시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발굴해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자랑스러운 과천의 모습,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 응모작에 대한 공개 심사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마감한 쇼츠 영상 공모전에는 개인과 팀 단위의 응모작 총 55건이 접수됐다. 과천시는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응모작 전체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평가를 받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평가(20점 만점)는 ‘좋아요’ 개수에 따라 1등에서 55등까지 점수를 매기며, 심사위원회의 평가 점수(80점 만점)와 합산하여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주제 적합성(20점) △기획 우수성(20점) △기술 완성도(20점) △향후 활용도(20점) 등 4가지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내달 9일, 과천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우수 응모작 1건에 2백만원, 우수상 2건에 각 1백만원, 장려상 3건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수상작을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신계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효과적인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엄승희 강사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유형별 구호활동 체계, 구호활동의 조직과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안전한 과천시를 만드는데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44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과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달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 지진 등의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과 재난 예방 및 복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10주간 운영하며,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보호자 등에게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돌봄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기초교육으로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방법, 돌보는 지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심화교육으로 혼동, 망상, 환각 등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과천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의 내용도 상세히 알려준다. 교육에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와 함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중앙동 상가 밀집 지역과 중앙공원(별양동)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마약범죄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시와 관련 기관들은 6월 26일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까지 약 한 달여간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태훈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크게 늘고 있어 우리 시민과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에서 관련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올바른 약 복용, 마약 근절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이어트·집중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광고 및 유해매체물 집중단속도 벌이고 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마약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7일, 과천시 원문동에 따르면 홍용학 처분이사센터 대표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원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홍용학 씨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원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현금후원을 하고 있다. 또, 평소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홍용학 씨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힘든 상황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행복하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 기탁 절차를 통해 원문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생활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와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며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달 6일 환경부 산하 환경기초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이어, 한 달여 만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주체, 시행방식, 사업비 산정 및 분담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 주체가 되면서 지역 특성 반영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 사업기간 단축에도 한층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분담에 있어서도 과천지구 내 하수 발생량 및 현 환경사업소 시설용량에 상응한 사업비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게 하여, 과천시 부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5월 한달 간 ‘금연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금연구역 흡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과 구강질환 등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10일과 16일 두 차례 열어 혈압측정, 건강상담,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클리닉 가입 홍보 활동으로 흡연자들의 금연 참여를 유도했다. 오는 23일에는 별양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금연캠페인과 금연구역 흡연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31일에는 별양동 상가 밀집 지역에 이동 금연클리닉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희망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을 통해 1대1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와 금연 보조제 등을 제공한다. 또,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 있는 관내 단체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6월 2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노인우울증’을 주제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는 2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인 우울증 금메달 프로그램, 슈퍼브레인 치매 관리 프로그램 등 노인정신질환의 치료와 극복을 위해 힘써 온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노인 우울증의 원인,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방법 등 마음이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우울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게시된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주) 직원 1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과천시가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하여 꽃길을 조성하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도 함께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들과 중앙공원 일대에 라벤더, 로즈마리, 회양목 등 4,500본을 심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중앙공원을 과천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 직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자를 모집하여 마을 내 꽃길을 조성하고 가꾸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선 8일에는 문원동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녹지와 유휴지에 꽃길 조성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에 태어난 네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과천의 한 기업에서 1천만원의 축하 후원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네쌍둥이의 거주지인 원문동 주민들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1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네쌍둥이를 출산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마련에는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70만원), 통장단(30만원), 새마을부녀회(30만원) 등이 힘을 보탰다. 이춘수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네쌍둥이들의 탄생으로 과천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마을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양용직 과천시 원문동장은 “네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더욱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항상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5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에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기현 대표를 만난 자리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도 함께해 한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과천축제의 무대로,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온 공간이다”라면서 “시민의 의사에 반하는 개발보다는 본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시민 환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한예종 유치와 관련해서는 “과천에는 공연장, 시립예술단 등 문화인프라가 풍부하고, 현 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면서 “과천은 한예종 유치를 통해 지식문화 거점도시로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과천의 현안을 경청하고 “과천 시민의 입장과 요구를 이해한다.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답했다. 그간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6월 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기소리전수관에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 과천시가 후원하는 2023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어린이예술학교 ‘도전! 민요대장’을 운영한다. 어린이예술학교 ‘도전! 민요대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하는 전통예술 교육을 통해 무형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을 북돋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즐길 줄 아는 '민요대장'으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체험, 공연 관람, 발표회’로 이루어진 통합예술교육이며, 민요교육, 민속놀이 체험, 해설이 있는 국악공연 관람, 수료식 및 발표회, 무형문화재 보유자 임정란 선생의 특강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총 20회차를 진행하며 과정 이수 및 수료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1~6학년 20명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2023년 5월 1일부터 28일 18시까지 경기소리전수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소리전수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별양동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별양동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감사해요 효 행사’를 열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과 지역 기관 및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힘써 준 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어르신들게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의 음식 대접과 함께 선소리 보존회의 민요공연, 지역 미용사 및 한의사의 재능 기부, 과천시보건소의 혈압‧혈당‧치매 검사 등으로 채워졌다. 강대목 과천시 별양동체육회 고문(희래등 대표)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 주민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