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5월 4일 오후 5시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들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단원들이 함께 모여 채상설장구, 상공 놀이, 버꾸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대표 국악퓨전 그룹 유희스카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는 브라스 연주를 기반으로 한 자메이카 스카 장르와 연희의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무대에 나와 관객들과 함께 모여 대동 한마당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홍수 시립예술단 감독은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기원과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축하공연으로 제6회 정기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25일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최종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여주시 전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가 참석한 이번 최종보고회는 축제 실행계획 및 홍보사항 브리핑,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 축제개최 전 마무리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5일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광지 및 주차장 정비, 홍보의 다각화, 축제장 안전점검, 자원봉사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재단과 협의하며 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5월 3일(금) ~ 5월 12일(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를 대표하는 도자기 홍보판매장, 도예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개막식에는 테이, 홍지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펭수, 탑골스타 개청이의 특별공연,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개관 5주년을 맞아《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을 4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9년 2월 개관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광교호수공원에 인접한 장소 특성을 반영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친근한 전시를 개최해 왔다. 또한 2022년부터 서로 다른 매체를 다루는 창작자 간의 협업인‘아워세트(Our Set)’시리즈를 통해 현대미술의 실험적 경향을 소개해 왔다. 올해‘아워세트’는 1세대 전위예술가 성능경(b.1944)과 청년 싱어송라이터 이랑(b.1986)의 2인전을 선보인다. 시각예술과 대중음악이라는 장르와 세대 차이를 떠나 불가분의 관계인 ▲예술과 자본주의 ▲예술과 사회 ▲예술과 일상을 다루는 두 작가의 공통감각과 방법론에 주목한다. 성능경은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로 자본주의에 종속되지 않는 비물질 예술을 일관된 태도로 평생 지속하고 있다. 1970년대에 신문을 읽고 오리는 '신문:1974.6.1. 이후' 작업으로 시대에 저항했고, 노년에 이른 지금, 삶-공부-예술이 삼위일체하는 예술가로서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매일매일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 24일 제44회 장애인인의 날을 기념해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이천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재가·시설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 300여명이 참가하여 장애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적 참여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 특성에 맞게 오색공을 넘겨라, 장애물경기, 경품추첨, 댄스타임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김화중 회장은 “서로 응원하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축제의 장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천시 장애인들의 권익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 44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하는 길 ”의 취지에 맞게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으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하나라는 일체감을 조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위한 봄맞이 음악회를 지난 24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포크송가수 마음과 마음, 통기타 젬스, 해피랄랄라, 온새미로, 성악가 김영진, 트롯트가수 추혁진으로 400여명의 관람객에게 사전공연 등 3시간 동안 격조 높은 무대공연 보여주었는데 특히, 이천의 아들(신둔면 출생)이라 불리며 미스터트롯2에서 좋은 성과를 낸 인기가수 추혁진은 뜨거운 열기로 관람객들과 함께 봄맞이 음악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관고동 봄맞이음악회는 주민자치회 문화분과에서 지난해 주민자치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결정한 사업으로 봄을 맞아 관고동 주민과 설봉산을 찾는 이천시민들에게 힐링의 자리와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 문화공연으로 올해 3회차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지역주민들이 봄맞이 음악회를 통해 즐겁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한 관고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관고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활동을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렉처콘서트는 공연과 강연, 체험이 결합된 행사로서, 가족 단위의 시민들에게 참여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군포시 평생학습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5월 4일 오후에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관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진다. 1층 로비에서는 시간대별로 엽서 만들기, 흙가락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이며, 대강당에서는 1부(오후 1:20~2:30) 가족 참여 음악게임&음악동화 공연과 2부(오후 3:30~4:30) 동화책 워크숍을 통한 이야기 치료 형태의 심리 강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지역사회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관내 유일 대학교인 한세대학교 달크로즈센터와 상담대학원 김희수 교수가 각각 공연과 강연에 참여할 예정이며, EM환경교육센터와 ㈜보롬에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과 강연, 체험 참여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아서 이루어지며, 인원이 마감되지 않을 경우 당일에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5월 1일부터 청소년영화제 성남유스필름어워즈의 출품작을 공모한다.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미래 미디어 전문가로 성장을 돕고 청소년의 미디어 재능계발 독려를 목적으로 기획된 청소년영화제다. 영화제는 예선심사를 통해 7편의 작품을 선발하여 6월에 본선 시상식과 상영회를 개최한다. 총상금은 300만원이며 최대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특히, 수상작은 2024 미국 샌디에고 국제 어린이 영화제(San Diego International Kids Film Festival)에 출품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자유 주제의 내용으로 3~1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다큐 등의 형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성원 중 대표자 1인은 반드시 성남시 거주, 재학, 재직 중이어야 한다.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5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성남유스필름어워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수원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시행했다. 이번 선포식 개최는 재단 혁신(안) 발표와 더불어 새롭고 전문적인 문화관광 기관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재단이 선보인 새로운 비전은 “문화관광 품격 도시, 지역과 함께 세계로”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비전 선포식 전에 ‘수원문화재단 혁신 및 현안보고’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수원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열정이 성과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향후 역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을 강화하는 등 내부 역량을 정비하고 핵심 역량을 집중시키는 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수원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본격적으로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 오영균 대표이사는 “앞으로 하나의 비전 아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서 재단에서 일하는 임직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그 간의 12년을 새로이 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대표 연극단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의 ‘극단 예성’이 참가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 대회’연극 공연이 26일과 2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 대회’는 대한민국 연극계의 명문 축제인 ‘대한민국 연극제’의 한 부문으로, 경기도 소재 (사)한국연극협회 시군 지부 소속 극단들이 참가하는 연극 경연대회다. 올해는 경기도의 19개 참여 시군이 자웅을 겨루며,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본선 전국대회인 용인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파주연극협회의 이번 공연은 ‘연산군과 중전 신씨, 무대의 판을 다시 열다’라는 제목으로, 야만과 폭력의 연산군 시대 한가운데에서 오로지 인(仁)의 덕목으로 사람의 길을 걸어간 인물 중전 신씨의 이야기가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현재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파주연극협회의 단원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5월 10일 파주 스타디움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는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의 정보화 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만 55세 이상 파주시민으로, 연령별로 다르게 참가하게 된다. 연령별로 보면 ▲55세~64세는 장년층 ▲65세~74세는 고령층2 ▲75세 이상은 고령층으로 나뉜다. 대회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검색, 쇼핑, 금융, 교통 분야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행과제 실시,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문서(서식) 작성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5월 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파주시 경진대회를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 옷차림이 가벼워진 만큼 봄나들이 외출이 잦아지는 5월.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들과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바쁜 일상을 벗어나 소중한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인천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 2024 송도바람축제 인천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인천시 최대 규모의 어린이 축제인'송도바람축제'가 송도의‘바람’을 담고 이루어지는 어린이들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5월 4일~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어린이 뮤지컬, 열기구 비행체험, 나만의 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강습, 종이비행기 및 풍선 헬리콥터 등 바람관련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 2024 인천아트플랫폼 어린이날 행사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및 야외주차장 일대에서'이얍(IAP)! 함께 하는 놀이터'라는 어린이날 행사가 5월4일부터 5일까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광대의 꿈을 주제로 서커스 드라마를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하는 나만의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 ▲미니뮤지컬과 함께하는 컬러링, ▲유리시트지와 리드테이프로 나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2024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 5개사를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26일 경콘진에 따르면 ‘2024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은 디지털콘텐츠를 출시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크라우드 펀딩(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조달 방식) 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마케팅 비용 4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웹툰, 영상, 게임, NFT 등 상용화 단계의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라면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 총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오는 6월에 열릴 2차 모집에서도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마케팅 지원은 콘텐츠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지원 분야 중 하나”라며, “디지털콘텐츠 제품을 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2024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상상의숲에서 202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상상 가득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용인시민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사해 주고 있다. ‘오, 오! 상상이상’은 매년 어린이날마다 정례화하여 용인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행사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올해에도 상상의숲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상상의숲 1층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살아난 놀이의 전설 ‘용용용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사부작 놀이터’ ▲ 북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동화나라 샌드북’ ▲알로록 그라운드의 ‘블랙라이트 우주체험’ 등이 진행된다. 그 외에 유료 상설 프로그램인 ▲공연놀이터의 가족인형극 ‘세친구’ ▲예술놀이터의 어린이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 ▲요리조리 스튜디오의 ‘조아용 머핀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Don Julio 1942)'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의 공식 주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돈 훌리오 1942'는 오는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공식 축하주로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돈 훌리오 1942'는 데킬라의 본고장 멕시코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의 최상위 제품으로, 지난해 9월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Don Julio Gonzalez)가 데킬라 제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세상에 선보인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의 제품명은 그가 처음 데킬라의 여정을 시작한 해인 1942년에서 착안해 이름이 붙여졌다.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1965년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예술상으로,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다. 백상예술대상의 기념비적인 해에 브랜드의 6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세계적인 축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문자는 필수 불가결의 요소다. 최근엔 오디오북 서비스로 책 읽기를 대신할 수도 있지만, 오랜 과거부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문자는 절대적 필요 수단이었다. 책을 읽기 위한 행위, 독서를 위해선 이러한 문자를 알아야 가능하기에 때때로 제약이 따르기도 한다.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자로 쓰여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번역은 이런 점에서 책이 지닌 한계를 넘어선다. SF와 판타지 소설 애호가라면 한 번쯤 거쳐 갔을 '왕좌의 게임', '다이버전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등 유수의 작품을 번역한 이수현 작가,번역가와 같은 이들로 하여금 국내 대중의 해외문학에 대한 벽이 점차 낮아진다. 번역 덕분에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은 K-문학도 있다.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독일 추리문학상을 수상했다. 또 SF소설가 김보영 작가의 '종의 기원담'도 한국 장르소설로는 최초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는 등 번역을 통해 해외에 소개된 K-문학은 여타 좋은 소식을 보내오고 있다.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K-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