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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간담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장애인 보호 작업장인 (사)작은행동한사랑 회의실에서 수원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의 직업재활 현안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핵심이 되는 ‘직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수원시에는 ▲직업적응훈련시설 2곳 ▲보호작업장 13곳 ▲근로사업장 1곳 등 총 16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고, 이들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약 80%는 발달장애인이다. 해당 시설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공공기관은 연간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수원시는 전체 구매 실적은 3%를 넘고 있음에도 이 중 99%가 청소용역에 집중돼 있고, 실제 생산품 구매는 0.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산품의 다양성 부족보다는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더 큰 문제”라며 “공공기관과
용인특례시, 생활복지 실천과 어버이날 맞이 나눔활동 이어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생활 밀착형 복지와 어버이날을 기념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곡읍은 생활복지의 일환으로 재능기부를 활용한 옷수선과 돌봄서비스를 실시했고, 영덕2동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암면에서는 각 단체가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과 떡 나눔 행사, 신갈동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 축하 등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 재능기부로 취약가구에 생활편의 제공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8일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단 옷수선 서비스’와 말벗 돌봄활동을 가졌다. 이 서비스는 수선이 필요한 옷을 수거해 수선 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세탁소 경력 35년의 행복마을 지킴이의 재능기부으로 운영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4명의 지킴이들이 전구·수도꼭지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소규모 수리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5년 1분기에만 총 134건의 서비스를 완료했다.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정이다. 특히 수혜자였던 85세 최OO 어르신은 “가족도

화성특례시 동탄9동, 어버이날 ‘행복 나눔 효’ 꾸러미 전달... 따뜻한 나눔 실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9일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행복 나눔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2025년 재단 상반기 사회공헌 희망화성’ 사업의 일환으로,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농업인과 소비자 파트너들과 협력해 마련한 것이다. 꾸러미에는 수향미, 사골곰탕 등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제공 식재료를 비롯해 궁평 농장과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이 준비한 토종 반찬 4종, 열무김치, 전통 간식 등이 정성스럽게 담겼다. 이날 후원에 참여한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외로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봉순 동탄9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3년부터 ‘동탄9동 행복한 편의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신 덕분에 이번 어버이날에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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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회는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5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이번 대회에 수영, 게이트볼, 탁구, 축구, 보치아, 역도, 댄스스포츠 등 14개 종목에 24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직후 가평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경기를 참관하고, 경기를 끝낸 선수들을 만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용인특례시 장애인댄스스포츠협회장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비 최신화와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에 활력과 희망을 주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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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 취임 100일…청소년·청년 동반성장의 새로운 변화 이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대한민국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출생률 저하 및 고령화, 높은 청년 실업률, 기후 환경 문제 등 복잡적인 사회변화 속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직면한 이슈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러한 환경에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제5대 양경석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을 맞아 청소년과 청년이 체감하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직원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개인이 가진 실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 리더십’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책임감 상승,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며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는 양경석 대표이사의 성과에 대해 살펴본다. ◇ 청소년과 청년 서비스 강화를 위한 ‘명칭’변경으로 새출발 청소년 대상 서비스 중심의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청년 이행기 성장지원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성남시 시정방향에 맞춰 명칭에‘청년’을 포함함으로써 청년 지원 정책의 범위와 의지를 공식화하였으며, 이는 청년에게 신뢰를 높이고, 참여를 이


[기고] “그리움과 다짐이 교차하는 5월, 어르신을 공경하는 도시 안양을 위하여”
안양시 경로잔치 행사가 열리는 날이 되면, 그리고 5월 8일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저는 어느새 마음속으로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 시절, 부모님의 따뜻한 손길과 다정한 목소리가 아직도 마음 한편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억은 짧고 아픈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가 15살이 되던 해, 아버지는 어느 날 밤 조용히 주무시다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직 철이 덜 든 소년이던 저는 그 이별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어머니께서도 신경쇠약으로 저를 떠나셨습니다. 단 1년 사이, 저는 부모님 두 분을 모두 여의고 세상에 홀로 서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어머니의 “괜찮다”는 말 속에 얼마나 많은 눈물이 숨어 있었는지, 아버지의 “힘내라”는 말 뒤에 얼마나 깊은 사랑이 있었는지를요. 효도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보내드린 부모님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한켠이 저릿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계절이 오면 더욱 생각합니다.‘효(孝)’는 단지 가족의 도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지켜야 할 근본 가치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야말로 더 따뜻하고 성숙한 사회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