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강원특별자치도지사 홍천군협의회의 동그라미봉사회는 최근 홍천축제장에서 산나물 모종심기 체험부스의 운영 및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3일간 봉사활동으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홍천산나물 모종을 직접 미니화분에 심어 체험하는 것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줄이 이어지는 등 인기부스로,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46호인 홍천명이와 산양삼 산업특구로 지정된 홍천의 산나물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동그라미봉사회의 산나물 모종심기 체험부스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용덕 적십자사 홍천군협의회장, 한승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등이 방문해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관광객을 맞이하며 함께 모종심기 체험을 하기도 했다.
함순기 회장은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에 항상 감사하고, 모종심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모두 좋아하셔서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