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급여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사업(262가구)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확인조사에서는 상시근로소득 50%이상 증감자, 연금급여 변동자, 취득세·자동차세·건설기계 신규취득자에 대해 정확한 소득과 재산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결과 수급에 부적합한 대상자에게는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할 동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이웃돕기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