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북수원신협에서 지난 4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모범적인 저소득층 학생을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50만원씩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수원신협 본점 윤주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차다.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북수원신협에서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방문하여 저소득층 청소년 4명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