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1년 새봄을 맞아 겨울철 자동차 매연 및 불법광고물 등으로 오염된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영통구는 17일부터 19일까지 버스승강장 267개소 대상으로 고압세척을 실시해 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등으로 묵은 때를 벗겨내고 각종 불법광고물 등 부착물을 제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수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