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16일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에게 수제도시락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선물은 “기아드림 희망곳간 지원사업 –쌀10kg 150포대”, “이마트 희망꾸러미사업 지원사업- 식료품키트 90box”, “코스트코 추석 도네이션 - 라면 40박스” 등을 지역사회 내 다양한 후원으로 어르신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복지관 직원들과 하안3동행정복지센터(김유숙 동장)에서 함께 불고기, 전, 잡채, 송편&과일 등을 넉넉히 담은 수제도시락과, 후원받은 쌀10kg, 식료품키트, 라면1BOX의 명절선물을 300명의 어르신 모두에게 잘 전달했다.
문○옥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도 만나기 어려워 아쉬운 마음뿐이었는데 매년 복지관에서 도시락과 선물도 준비해주고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인사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겠다”고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쌀, 식료품키트, 라면 등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AutoLand 광명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 코스트코 등 지역 내 많은 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수제도시락과 명절선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많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