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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송옥주 의원, 남양천 수질 및 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남양천 개선은 주민 90%가 요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사업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신·구도심 격차 해소를 위해 꼭 필요
예산 확보로 남양천 수질 개선과 산책로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갑)은 11일 오후 3시 30분 화성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양천 수질 및 환경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계철 화성시의원, 오진택 화성(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경기도·화성시 하천 및 수질 담당 공무원, 이번영 남양읍주민자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남양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산책로 등 친수 공간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남양천 환경 개선 사업 현황과 관련, 경기도 하천과와 화성시 건설과에서 발제가 있었다. 올해에는 남양리 2365번지 일원(남양교~로사리오교) 1.4km에 10억 원을 들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고 내년에는 남양리 514번지 일원(새터교~행가교)에 5억 원을 투입해 남양천 제방도로 정비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천 수질 개선 사업 현황과 관련해서는 경기도 수질총량과와 화성시 수질관리과, 하수과에서 발제가 있었다. 수질개선을 위해 기존에 84억 원을 투입해 하천직접정화시설 4개와 비점오염저감시설 4개를 설치했으며 50% 내외의 수질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에는 EM(유익한 미생물 조합)을 살포하여 친환경적인 수질 정화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영 남양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요구했던 산책로 조성 규모는 130억 원 규모였는데 현재 확보된 예산은 주민의 요구가 모두 반영되지 못해 대안 마련을 위해 간담회 개최를 건의했다며 향후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 것인지 구체적인 재원 조달 계획에 대한 논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양천 개선은 단순한 하천정비가 아닌 4만 3천 남양읍 주민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라며 신·구도심의 격차를 좁히고 10만 인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남양읍에 꼭 필요하고 시급성 있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질의 및 응답 시간에는 남양읍 주민들의 많은 질문과 요청이 있었다. 주민들은 더 이상 남양천이 치수가 아닌 친수 사업위주로 정책을 구성하여 복지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및 산책로 조성이 더욱 많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아울러 수질 개선을 위하여 하천직접정화시설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경기도와 화성시는 앞으로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산책로 및 친수 공간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하천직접정화시설도 추가 설치가 가능한지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송옥주 의원은 “남양 주민들의 생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남양천의 수질 및 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여 오늘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90% 이상이 관련 사업을 절실히 원하고 있는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경기도와 화성시가 추가적인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반드시 수질 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영 남양읍주민자치회장의 건의에 따라 올해 10월 또는 11월 경 2차 점검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