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계산역 일원에서 복지 위기가구와 아동학대 발굴을 위한 열띤 홍보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 위기가구나 아동학대를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 제고에 주력했다.
이기정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계산2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은정 동장은 “주민 중심의 지역 인적 안정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해주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