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석암신협은 16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지난해까지 3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누적 42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청수 석암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집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해 습도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으로 효과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김청수 석암신협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자라나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석암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