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플로깅대회’를 개최했다.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사업은 숭의2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구가 당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주민, 행복아카데미,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숭의또바기봉사단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숭의2동 일대 환경정화에 참여하고 종량제봉투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플로깅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사업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숭의교회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