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는 3일 오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부동산 중개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600여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했으며, 고종완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동산시장 전망 및 가치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광명시 부동산중개분야 선진화 시책, 법령개정사항, 각종 민원발생 사례 및 예방대책 등에 관한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인중개사는 "광명에서 중개업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늘 관내 부동산 시장 분석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허위매물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