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계절 입맛에 맞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져 저소득 독거노인 40세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학산나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할 수 있었다.
겉절이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그렇지 않아도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하지 않았는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받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 따뜻한 관교동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6월에도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계절 김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