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10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진행하며, 총 4회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분기에 한 차례씩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자전거 이동 수리 센터는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 호응도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방문한 주민은 “자전거타기 좋은 계절에 국토종주를 위해 브레이크정비 등 기본정비를 받았다”며 “기본적인 정비는 모두 무료이고 무엇보다 전문가가 정비해서 안심하고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올 해 청사 주차장에서 네 차례 운영된 자전거 수리센터에 많은 주민들께서 방문해 주셨다”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통해 건강은 물론 일상에서의 탄소중립을 실천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