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6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CONTENT BOOST UP, INCHEON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콘텐츠 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TP 원장 △조항용 인천시 문화콘텐츠팀장 등 인천의 콘텐츠 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더해 △참여자 간 네트워킹 △기업 투자 연계 △청년 일자리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참석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TP 간 ‘인천 청소년들의 문화콘텐츠분야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TP는 인천의 문화콘텐츠 거점 기관으로서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콘텐츠 창·제작자 지원,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원사업 성과점검 등을 통해 인천의 콘텐츠 산업 지원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