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및 의원, 심우봉 중앙동장, 이기철 협의회장, 장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 3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이임하는 김충화 협의회장과 길경숙 부녀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이 있었으며 시(동)정 홍보와 함께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충화, 길경숙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중앙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