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11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장애인 자립지원 실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 자립지원 실무 네트워크’는 2020년 구성된 관내 유관시설(센터)과 연계해, 실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업 발굴 및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비상설 민관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를 포함해 지역사회 재활시설인 장애인복지관, 작업재활시설, 자립생활주택과 자립주택 운영주체 5개 유관기관 자립지원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및 홍보방안 마련’을 주제로 운영 주체별 입주자 현황 소개와 함께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립지원, 인권 강화 등을 지향하는 장애인 복지정책 기조에 발맞춰,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지역사회 통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