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월 13일과 6월 12일 두차례에 송도행복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청상추, 오크, 얼갈이, 열무 등 31박스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및 동심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송도행복텃밭의 나눔텃밭에서 지난 4월부터 정성을 다해 길러온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방문 전달하여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김○○씨는 “얼갈이, 열무 등을 전달받아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박○○씨는 “직접 재배한 작물을 우리 이웃에게 기부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먹거리를 나눔하며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