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 수동면 분회, 조안면 분회를 예방하며 지역별 분회장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후반기 의회의 개원을 맞아 우리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 신임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회는 금일 방문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남양주 각 지역의 대한노인회 분회 방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화도읍과 수동면, 조안면의 대한노인회 분회를 방문한 조성대 의장은 각 지역의 분회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로당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노인회 운영과 관련된 현안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복지를 위한 대한노인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보내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겠다”며“제9대 후반기 의회의 최우선 가치는 소통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