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달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의 정서지원과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에 와서 즐겁게 놀이기구를 타고 가족사진도 많이 찍으며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박성규 가평군 행복돌봄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