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하이스쿨 발명 특허 출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특허출원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색사업으로, 3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두 개 학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특허성 확인 및 구체화, 아이디어 도면 제작,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교육 등 5회차로 기획하여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특허출원 절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 두 건을 선정하여 전문 변리사의 컨설팅과 함께 국내 특허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과 발명특허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이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