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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 추진

사례공유를 통한 실무 대응능력 향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7일 전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3월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를 진행했다.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는 각 부서에서 업무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단순히 긍정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사례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다.

또한, 직원들은 동료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직접 경험하지 않은 상황도 간접적으로 익히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반복되는 실수를 예방하여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습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유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실무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과 이에 대한 새로운 해결방안 및 개선책을 논의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숙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지속적인 사례 공유를 통해 복지관의 장기적인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Sharing Conference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직접 경험하지 않은 상황도 간접적으로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Sharing Conference를 비롯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