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호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아·이연우)는 지난 7일 호저면 섬강매향골마을에서 관내 보육시설인 심향영육아원 아이들과 함께 ‘피자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가정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심향영육아원 아동들은 피자와 인절미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자신들이 직접 만든 피자와 인절미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영아·이연우 공동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지속 추진해 아이들이 정서·문화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