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영풍2차아파트경로당 등 6곳을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희자 만수3동장은 경로당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평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자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만수3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동부경로당은 신규 회원 어르신 5명, 벽산아파트경로당, 신일경로당, 만수3동 경로당 등에서도 기존보다 2, 3명의 회원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