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모시고 2020년 신년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019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떡국, 만두,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날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새해여도 떡국을 먹기 힘든데 올해도 챙겨주어 먹을 수 있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김호철 위원장은 “따뜻한 떡국 드시고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봉사해준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