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주민자치위원 및 신평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지 및 마스크를 함께 배부하며 고열․기침․호흡곤란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남옥 위원장은 “주민들께서 마스크 착용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더 이상의 감염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주고 계신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모두가 합심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감염상황이 종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소독 실시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