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7일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노인생활지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원1동 노인생활지원사(15명)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225명)에게 매일 안부 확인과 함께 말벗이 되어주고 있으며, 때로는 기부자로부터 후원된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홀몸노인 보호를 위해 늘 애쓰시는 지원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홀몸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