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올바른 쓰레기배출 문화 정착과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제작한 대상지별 맞춤형 홍보물 4종(1만2000매)을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은 공동주택, 주택가, 음식점, 편의점 등 생활쓰레기를 다량 배출하는 대상지에 따라 개별 제작한 것으로 각 대상지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8월중 무단투기 단속원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편의점 등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부하고, 무단투기 상습지역 인근 주택가에는 집중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꼭 필요하다. 깨끗한 환경 보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