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4일 ㈜한국야쿠르트 율전점과 ‘저소득 청장년 나홀로 가구 안부확인 음료배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화선 정자3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 ㈜한국야쿠르트 율전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음료배달원은 협약에 따라 오는 8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원대상자(10명)에게 주중 5일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우유, 음료 등을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특이사항이 확인될 경우 신속히 동 담당자에게 연락하는 역할을 한다.
임 정자3동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나홀로 가구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함으로써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예방할 것”이며 “협력해 주시는 ㈜한국야쿠르트 율전점에 감사드리며 나홀로 가구 안부확인 사업은 훌륭한 민관협력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