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창훈대교회는 지난 2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손소독제 440개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상복 담임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이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무동은 기탁 받은 손소독제를 코로나19 예방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창훈대교회는 지난 3월에도 손소독제 130개를 기탁한 적이 있으며, 이 목사는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