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내정화식물 다육이를 선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육이는 올해 10월26일자 신규자들의 공직생활 첫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통해 구입한 것이라고 다육이는 실내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다고 구청 담당자는 말했다.
다육이 선물을 받은 한 직원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서 놀랐지만, 이렇게 신규공직자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육이를 잘 키워보겠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직원이 된 신규 공직자들의 첫 시작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실내 정화식물을 선물로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 업무를 하다 지칠 때면 책상 앞 다육이를 보면서 잠깐이나마 힐링하는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