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마을조경가드너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매탄3동은 2014년부터 공동텃밭으로 운영하던 매탄동 1279-3 구역이‘경기도 마을정원리뉴얼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텃밭 가꾸기와 나눔활동을 할 수 있도록‘사랑나눔 텃밭정원’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주민들의 정원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을정원가꾸기 활동 및 정원의 기초이론지식과 실습을 병행하는 ‘마을조경가드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식물 병해충 관리이론 등 교육에 집중하며 강사의 안내에 따라 천연 방제액을 만들었다. 한 참석자는 “이론뿐만 아니라 매주 실습을 같이 해서 더 재미있고 수업이 정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마을조경가드너 교육은 지난 1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생활원예기술 및 미니정원 활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