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등록을 한 노래연습장 대표자 24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노래연습장 대표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각종 불법행위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소방·전기관련 안전관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가 지켜야할 핵심 방역수칙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업소 대표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영업난을 겪으면서도 자발적 휴업을 하는 등 대표자들의 협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