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시민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시민들의 소소한 사연을 수집하는 ‘스토리부스 season2’를 운영한다. ‘스토리부스 season2’는 ‘season1’에서 빨간 공중전화부스에서 사연을 녹음하던 방식에서 확대해 타자기·녹음기·사진기·우편함 등의 장비를 활용해 시민들에 더욱 다양한 방식의 기록체험을 제공하고 기록의 의미를 폭넓게 전달한다. ‘스토리부스 season2’는 이달 7일부터 다음 달까지는 송린이음터, 7월부터 9월까지는 남양도서관 등 지역별로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시는 수집된 데이터를 화성시민아카이브 e-book, 전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스토리부스 외에도 ‘기록물 수집사업 화성station’, ‘오픈세미나’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들이 보유한 도시 기록물을 수집할 예정”이라며 “100만 대도시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가감 없이 기록돼 도시의 자산으로 삼고자 하는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신중년·노년층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2024년도‘책읽는 50+’ 사업을 7일부터 시작한다. ‘책읽는 50+’은 19개의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50대 이상 화성시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을 소개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2024년 책읽는 50+ 선정도서 1권, 50+ 추천도서 목록 책자, 휴대용 독서 돋보기, 접이식 가방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선정도서는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이유리, 한겨레출판) ▲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이종은, 캘리포니아) ▲[큰글자도서]인생의 열 가지 생각(이해인, 마음산책)이다.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 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방문해 도서관에 비치된 책읽기 챌린지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각 도서관에서는 올해의 선정도서를 포함한 책읽는 50+를 위한 사서 추천 도서 60권과 전년도 50+ 시민 추천도서 60권의 도서로 구성한 맞춤 서가도 운영한다. 이와 연계한 책읽는 50+ 참여 독서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터가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동구의회 구의원, 서창2동 통장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2동 어딜가든(Garden) 1호’를 조성했다고 7일 전했다. ‘서창2동 어딜가든(Garden)’은 마을 방문객에게 ‘서창2동 내 어딜 가든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소규모 정원의 이름이다. 서창2동 어딜가든(Garden) 1호는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공터에 홍설 꽃잔디를 심었다. 동은 향후 토지 사용 승낙 및 협의가 가능한 국ㆍ공유지 등에 어딜가든(Garden) 2호 추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희정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창2동 어딜가든 1호 조성 작업에 애써주신 남동구의회 구의원님들과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창2동 주민뿐만 아니라 서창2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어딜가든(Garden)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소확행을 얻을 수 있도록 소규모 정원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목표 중 ‘안전’과 ‘일자리’ 분야를 심도 있게 논의·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구성원으로는 관련 공공기관·민간기관 관계자와 구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위한 ‘안전’ 분과와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일자리’ 분과로 나뉘어 있다. 먼저 2일에 개최된 ‘안전분과 실무협의회’에서는 여성 등 구민 안전을 위한 기관·단체별 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안전 인프라 설치 현황 및 사각지대 발굴,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3일에 진행된 ‘일자리분과 실무협의회’에서는 여성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중구 특화 일자리 활성화 방안,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백성옥 여성보육과장(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민관 실무단이 한자리에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14일까지 ‘2024년 청년활동포인트제’ 적립신청 2차 접수를 시작한다. 화성시 청년활동포인트제는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의 관심 고취 및 청년의 사회참여 활동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탐방이나 홍보 등 지정된 청년활동 후 조건에 따라 증빙하면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로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 신청은 활동기간에 따라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적립한 포인트는 화성시 지역공헌포인트로 인정되어 ‘화성시 지역화폐 전환’ 또는 ‘기부’의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활동에 대한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적립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란 및 신청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포인트제의 시행으로 화성시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주도적 참여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5일 자매도시인 서초구 소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가를 위한 사전접수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접수 신청 기업 중 주요 200여개 투자기업을 초청하고 화성시 유튜브 화성온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한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신규로 조성되는 산업단지 3개소(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에 대한 분양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한다. 설명회 세부 프로그램과 주요 일정,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검색하거나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공병완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적극적인 투자홍보를 통한 대기업 등 유망기업 입지를 유도하여 민선8기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에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화성경제인포럼’에서 화성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근현대·역사를 주제로 ‘2024 5월 토요일엔 피크닉’을 개최한다. 5월의 토요일엔 피크닉은 인천시 중·고등학교 8개 동아리가 참여해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평문화원, 부평역사박물관 등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주제에 맞는 보다 전문적인 활동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거북선 만들기 ▲자개 종 만들기 ▲전통 매듭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은 물론, ▲부평 역사 이해 활동 ▲독립 운동 및 민주화 운동의 가치 이해 활동 ▲노란리본 캠페인 등 근현대사를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16가지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20분부터 수련관 한꿈마당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준비했다”며 “즐거움 속에서도 잊지 말아야할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순)로부터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한부모 및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30세대에 라면, 과자, 음료 등 다양하게 구성한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 정복순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 특히 취약계층 아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항상 우리 이웃 가까이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2024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장, 동대표 및 단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방재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인 우성현 강사는 ▲재난의 개념과 유형 ▲재난안전관련 법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현장 활동의 중요성 등 재난 시 복구 경험 및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 겨울철에도 원활하게 대처해 지역 내 큰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차 구청장은 예찰활동 및 재난 대비훈련에 기여한 방재단원과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십정동에 위치한 하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9곳에서 진행되며, 4학년 어린이 849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전문교육 강사들이 각 학급을 방문해 ▲영양성분표시 및 소비기한 ▲고열량․저영양식품에 대한 이해와 판별법 ▲식품 속에 당의 종류 및 역할 등을 학생들과 함께 알아보며 이뤄진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학령기 어린이가 평생의 건강에 기초가 되는 자발적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담당자는 “당도계를 이용한 가공식품 속 설탕 함량 알아보기 체험 등 참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식생활 안전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자율방범대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용 장난감(5만 원 상당 10개)을 취약가정 초등학생 10명에게 산타 복장을 하고 직접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했다고 7일 밝혔다. 구월3동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관내 유흥가 및 주택가·공원 사각지대 주변을 순찰하는 봉사단체로, 특히 2024년에는 구월3동 신규 지역특화사업인 ‘수리(수선)봉사단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용진 자율방범대장은 “조금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구월3동이 되도록 하는데 대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이웃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월3동 자율방범대원들의 봉사 정신과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며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 소재 막걸리 제조업체인 인천탁주가 지난 3일 ‘찾아가는 양조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및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 경과보고 등 이후에 참석자들은 양조장 시설을 둘러봤다. 구에 따르면 인천탁주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험장과 더불어 인천탁주 역사관, 쉼터 등을 조성하여 양조장을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켰다. 올해 ‘인천탁주 찾아가는 양조장’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술 빚기 체험 ▲나만의 증류주 만들기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달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체험은 최소 일주일 전에 전화로 예약 가능하고, 추후 온라인 예약도 받을 예정”이라며 “찾아가는 양조장 방문객들이 체험을 통해 전통주를 알아가는 것은 물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체험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탁주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지난 4월 26일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동두천시 스타셰프실용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센터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제빵과 바리스타 훈련ㆍ자격 취득 과정, 직장 체험ㆍ직무실습(인턴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참여 청소년에게는 관내 업체 취업 연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지원, 교육지원(검정고시, 대입), 자립 지원, 건강검진, 급식 지원, 문화 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종 심기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텃밭에 모종을 손수 심고 모종이 자라면서 꽃이 피는 모습, 열매를 맺고 잎이 지는 성장 과정을 학습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자연의 신비와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모종을 심어보는 체험 학습을 진행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피부로 직접 느낌으로써 농업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쑥쑥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와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약 30여 명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특히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동두천시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하고 있다”라면서 “폭력은 더 이상 모른 척하고 지나치는 남의 일이 아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두천 시민 모두가 성폭력, 디지털 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강력 범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폭력 예방은 이제 지역사회의 실천 과제가 됐다. 시민 모두가 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식료품 키트(80만 원 상당)를 준비해 지역 경로당 6개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경로당 식료품 지원을 실시했다. 쌀, 국수, 계란, 영양간식 등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분기별로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동환 주민자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도 하시고 안부를 물으며 즐겁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생활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행정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 전문 인력인 금연 지도사를 통해 보산초등학교, 동두천중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 약 43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 관리에 있어 단순한 금연 교육보다 흡연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의 흡연 예방 교육이 효율적인 방식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유혹에 쉽게 노출되는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차단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올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령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 흡연 시도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더불어 학교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