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4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미래를 준비하는 혁신도시 안양을 위한 아이디어’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안양시 맞춤형 정책 ▲기후변화 등 미래위기 대응 방안 ▲청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기타 ‘혁신도시 안양’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 안양시정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우편, 안양시청 정책기획과 방문을 통해 이번 정책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다. 시는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통해 오는 7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금상(500만원)・은상(300만원)・동상(100만원)・장려상(50만원)・노력상(10만원 상당 안양사랑상품권)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한 사람의 생각이 안양시의 미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13일(목)에 ‘제7기 자원봉사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교육 강사로 양성해 강사로써의 잠재력을 발견·개발하고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 교육 가치와 철학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교육방법 ▲질문을 통한 성장 ▲자원봉사 강의 기획하기 ▲강사 사명 선언 등의 내용과 강의 시연 및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및 자원봉사 활동처 등의 교육 현장에서 자원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활동가, 시민참여 교육활동가로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교육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자원봉사 가치와 자원봉사 시민성의 의미를 전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역량 강화 교육은 ‘슬기로운 정책제안을 위한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을 주제로 ▶1회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적용 ▶2회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하는데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청년네트워크 회원으로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해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에는 제5기가 운영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7일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됐으며, 해당 평가 이래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된 사례는 인천시가 최초다.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며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한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인천의 품에서 부모의 품처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방문·수작업(FAX 등)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7일 시 재난종합상황실(IDC 6층)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최종 점검을 위한 ‘2024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방재대책 추진과 신속한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 및 군ㆍ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중심의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24시간 상황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조치, 관계 기관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중점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난 수습 부서 및 관계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방재대책 보고 및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고, “노약자,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을 위한 폭염 대응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롯데건설이 26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총 3053가구의 대단지다. ▲1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단지 1089가구를 4월에 분양하고 그 이후 1단지 196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 지역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D‧E노선에 포함됐다. D노선은 서울 강남권역으로, E노선은 서울 상암동권역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노선 추진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2호선 청라연장 사업은 서울2호선 홍대입구역부터~경기도 고양시~서울시 강서·양천구~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를 연결하는 대장·홍대선을 다시 부천 대장부터 인천시 계양 작전·서구 청라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오는 5월 국토부에 서울2호선 청라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년~2035년)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올해 나이로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과 경로당을 각각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상록구 월피동에 거주하는 올해 100세가 되는 이, 지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 뒤 카네이션과 함께 건강 기원 서한문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눴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난 자리에선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견해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해孝 카네이삼’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세대를 잇자는 취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새싹 인삼을 심고 가꿔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삼(카네이션+새싹인삼) 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관내 거주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가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배지환 대표의원과 7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시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하고, 영유아 정서적 성장 지원을 통해 수원 아동복지 브랜드의 질적 강화에 도움이 될 전략 발굴을 위한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수원시 영유아 거주 환경, 관련 이슈에 관한 기초 조사 및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 발굴을 통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성을 정의한 후, 수원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지환 대표의원은 “이번 의원연구단체는 각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 중 한 분 이상의 참여로 구성돼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상에 관한 수원시 행정에서 여러 방면을 함께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특히 함께하는 연구진 구성도 이 연구과제에 대한 당사자성이 강점인 만큼 현실적 분석뿐만아니라 우리 미래를 위해 짚고갈 많은 제언들과 새롭게 제안할 만한 아이디어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양특례시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회원 및 종사자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ESG 경영선포식에 참여하는 노인복지관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고양시 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ESG 경영선포식을 통해 ▲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 사회적 약자를 돕는 후원·자원봉사·인식개선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 ▲ 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윤리적 운영구조 조성 등 3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ESG 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이용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5월 3일 한국카네기CEO 고양총동문회로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총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나눔은 한국카네기CEO 지사장 임승철 강사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인성 강연을 함께 함으로써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한국카네기CEO 고양총동문회는 배움누리와 저소득 고양시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고 작년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카네기CEO 고양총동문회 김성두 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주역이다. 이번 나눔과 강연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나눔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일산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도시농업을 이끌어 나갈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하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실질적인 기술과 자질을 갖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24회 104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농업법, 치유농업, 친환경농업 등 도시농업관리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이 교육 수료 후 유기농업, 종자, 원예 등 기능사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기술 보급을 담당하게 되며 학교텃밭 운영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전문가를 통해 텃밭이나 정원을 가꾸고 꾸미는 일은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치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부서 접수 민원 통계 분석을 통해 반복·빈발민원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23년도 상반기보다 하반기 민원이 59.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36,176건, 2023년 상반기 29,324건(18.9%↓), 하반기 11,909건(59.4%↓)으로 민원 감소세가 계속 됐다. 2023년도 총 민원접수 건수는 41,233건으로 1인당 하루 처리 건수는 11건으로 나타났고, 2022년도 1인당 18건보다 감소했다. 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덕은․향동지구, 덕이지구, 식사지구, 지축지구 등) 내 버스노선 신설 및 연장과 증차, 식사․고봉지역 수요응답형버스 불편민원 대응 등 적극적인 해결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또한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을 해결하고자 버스정책과에서는 직접 모집 현수막을 게시하고 접수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일부노선(9개 노선 135대) 준공영제 추진, 전세버스 투입, 중간 배차, 2025년도 마을버스 준공영제 용역착수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외에도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기간 15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스타강사 김미경과 함께하는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즌2”의 공연을 진행한다.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지난 2023년 군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군포시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김홍신 작가, 최양락 방송인, 이재용 아나운서,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 시민패널과 함께 “삶과 예술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기획공연을 진행했고 전석매진으로 성료됐다.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국민 멘토’이자 스타강사 김미경의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라는 강의 주제와 아나운서 박찬민의 진행으로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시즌2'가 진행된다. 이 날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 성악가의 대표곡‘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 시민들이 사전에 신청한 사연과 신청곡으로 구성된 감동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토크명사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특히 이번 시즌 2에서는 김미경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3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장 및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공굴리기, 비전탑쌓기, 흥부릴레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각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여 노사 화합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아이좋아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일 시민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2024 과천 어린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바이올린 영재 설요은 양과 콘트라베이스 영재 김예은 양이 무대에 올랐다. 개막식에서는 과천시가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진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민속놀이 기구와 에어바운스 기구 등이 설치됐으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공연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과천경찰서, 경기의왕아동전문기관, 과천시가족센터, 과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에서도 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개설해 안전‧영양‧다양성 존중 등을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과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지난 3일 4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등 내·외빈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242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353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3,600㎥/일을 증설해 기존 4,700㎥/일 포함, 총 8,300㎥/일 처리용량을 확보함에 따라 최대 2만 4천여 명이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3년 최초 설치(1,600㎥/일) 이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회의 증설사업(3,100㎥/일)이 추진됐으며 이번 증설사업(3,600㎥/일)을 통해 용문지역 발전을 위한 충분한 시설용량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개소를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연계 처리함으로써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용문읍 승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